하나금융지주, 금리인상 수혜주로써, 중간배당을 포함한 안정적인 배당주로써도 손색 없어 보임. 게다가, 자사주 매입 코멘트까지 있었기 때문에 주주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괜찮은 회사.
다만, 아직 kb금융 1곳만 주식을 보유 중인데, 하나금융도 매수를 해야할 지는 고민중.
최대 실적 쏜 KB·하나금융, 배당도 통크게 쏜다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하나금융 목표주가 68,000원을 유지
경상 이익 9천억원대로 컨센서스 대비 가장 큰폭의 실적 개선
2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33.2% 증가한 9,17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고 예상치에도 부합
그 배경은,
1) 원화대출금이 1.9% 성장하면서도 은행 NIM이 5bp나 상승해 순이자이익이 전분기대비 6.7%나 증가,
2) 그룹 수수료 이익 또한 전부문 모두 증가하면서 핵심이익이 크게 개선.
3) 1분기의 비화폐성 외화환산손실 소멸로 기타비이자이익도 크게 늘어났고,
4) 기업여신 평가모형 변경과 기부실업체 건전성 상향에 따라 약 550억원 내외의 일회성 충당금 환입이 있기는 했지만 대손비용이 1,000억원대에 불과해 매우 낮았으며,
5) 금투∙캐피탈∙카드 등 비은행계열사들의 실적도 대폭 증가했던 1분기 수준에 육박하거나 오히려 상회해 그룹 이익 개선에 기여.
2분기 NIM 상승이 대부분 수신금리 하락 영향 때문이지만 대출금리도 소폭이나마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도 추가 개선 기대. 모든 부문에서 전혀 흠잡을데 없는 실적을 보였으며 비이자부문 변동성은 다소 있을 수 있지만 이제 분기 경상 이익 레벨이 거의 9천억원대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배당도 시장예상을 상회
배당매력 뛰어난 국민주 희망 피력 최근의 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속에서도 주당 700원의 중간배당을 결의해 배당도 시장예상을 상회. 올해 20% 가량의 증익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배당성향도 상향될 것이므로 기말 배당 또한 주당 2,000원을 상회할 수 있을 전망.
회사측은 자사주 매입 의지도 언급했으며 대표적인 가치주로서 안정적인 배당을 통해 국민주가 되기를 희망 피력.
주주환원정책 측면에서는 타행들대비 절대 실망스럽지 않을 것으로 기대 CET 1 비율 14.2%로 중간배당 지급 후에도 자본비율이 상승 2분기 그룹 보통주자본비율은 14.2%로 넘볼 수 없는 업계 최고 수준이 지속됐는데 중간배당 지급 후임에도 전분기에 비해 12bp나 상승.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 공급은 지속되고 있지 만 대기업대출이 감소하는 등 RWA 관리 노력이 병행되고 있 기 때문. 은행의 경우는 2분기에 RWA가 오히려 0.8% 감소하 면서 CET 1 비율이 39bp나 상승했음.
업계 최고의 수익성과 최상위 자본력에다 배당매력도 겸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은행주 중에서 상승 여력이 가장 크다고 판단. 최선호주로 계속 유지
KB금융, 창립이래 최초 중간배당 결정 (tistory.com)
신한지주 분기배당 실시, 배당율 6% 이상 - https://gimhaechonnom.tistory.com/m/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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