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분기배당 실시, 배당율 6% 이상
분기배당 실시를 준비한다는 뉴스 하나만으로도 한국에서 신한지주를 매수해야 할 이유가 충분해 보임.
신한금융그룹이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수익 상승과 함께 비은행 계열사 및 비이자 이익 증가가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신한금융그룹은 금융지주사 최초로 첫 분기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략) 분기배당 관련 내용은 8월 이사회에서 결의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신한금융그룹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노용훈 신한금융그룹 부사장(CFO)은 “6월 말 기준 분기배당을 할 것”이라면서 “향후에는 코로나19 제약 사항 때문에 면밀히 모니터링해 매 분기 이사회에서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순익 2.4조' 신한금융…금융업 최초, 분기배당 검토(종합) (edaily.co.kr)
목표주가 58,000원 상향. 은행주 Top-Pick 유지
신한지주는 2분기에 전분기 대비 5.0% 증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한 1조 2,519억 원의 지배주주 순이익을 기록함. 업계 최고의 실적이며 역대 최대의 분기 순이익임.
이처럼 실적이 개선된 이유,
1) 은행 실적이 기대 이상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
양호한 대출 성장과 순이자 마진 증가로 이자 부문 이익이 전분기 대비 4.8%나 증가함. 아울러 경기 회복과 함께, 코로나를 대비해 보수적으로 쌓았던 충당금의 환입으로 대손비용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기 때문.
2) 은행뿐만 아니라 비은행 실적 호조가 지속
경기 호전 영향으로 카드 이용금액, 대출금액 급증으로 업계 1 위인 신한카드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캐피탈 역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함. 2분기 역시 비은행 비중이 45.6%로 업계 내 가장 비은행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하반기에도 기준금리 인상, 대출 규제 강화 영향으로 경쟁 강도가 완화, 은행 순이자마진 개선 추세가 지속되면서 이익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나아가 대출 규제 영향으로 카드, 캐피탈 등 비은행 이익도 가파르게 성장, 전체 이익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KB금융, 이렇게 떨어질 때 사두자(배당율 :6%대) - https://gimhaechonnom.tistory.com/m/769
은행과 카드, 캐피탈 등 비은행 자회사 실적 호조를 반영하여 수익 추정을 상향,
목표주가를 58,000원으로 상향 조정(유안타증권)
은행업종 내 Top-Pick 의견을 유지함. 그 이유는,
1) 비은행 자회사 실적 호조 영향으로 2분기 업계 최대 실적을 달성,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에 대한 장점이 재부각.
자회사이익 가운데 은행 비중은 54.4%로 KB의 60.2%보다 5.8%p 낮음
2) 사상최대 실적 달성에도 2021년 PER 4.7배, PBR 0.45배로 절대적 저평가 영역에 있음.
양호한 실적 달성으로 구기준 보통주 자본비율이 12.2%까지 상승, 목표 보통주자본비율 12%를 상회함.
따라서 2분기부터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 등 주주가치 경영을 강화함으로써 할인요소를 점차 해소할 것으로 예상
JB금융지주, 우량한 실적&목표가 - https://gimhaechonnom.tistory.com/m/811
발췌: analysis.downpdf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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