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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뉴스 253

조선소 월급, 이걸 왜 나라에서 주냐?!!

국내 조선 3사의 공정이 도크장 기준 계획으로 한두 달 지연되고 있다. 수주 물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현장에 투입할 인력은 오히려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주가 증가한 세계 1위 조선소 현대중공업의 일부 공정은 한 달 넘게 밀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도 한 달 정도 공정이 늦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인력난이 심각한 일부 사외 협력사들이 블록 생산에 차질을 빚는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2년 전 대거 수주한 물량을 올해부터 처리해야 하지만 생산 인력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며 “도크장 일정을 생명처럼 지키는 조선소로서는 매우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HJ중공업 등이 소재한 국내 최대 조선업 도시인 거제시는 최근 신규 취업자에 대한..

관심 뉴스 2023.03.03

2023년 1월 전국 미분양 주택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7만5359가구로, 2012년 11월 이후 10년 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6만2000가구를 위험선으로 정하고, 이를 넘어서면 미분양 증가 추세가 장기화할 수 있다고 본다.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1만2257가구, 지방은 6만3102가구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인천 미분양 물량이 1만1261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연내 미분양 물량이 12만가구로 늘어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도 나온다. 지난달 28일 열린 '주택시장 위기 대응방안 국회 토론회'에서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연구실장은 "초기분양률이 현재와 같이 58.7%로 낮게 유지될 경우 연내 미분양 주택이 12만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분양가 8억원인..

관심 뉴스 2023.03.02

가덕신공항, 드디어 확정인가??! ‘섬 걸쳐 완전 매립’ 확정

가덕신공항 건설공법과 공사기간 단축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가 매립식 건설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2030년 엑스포 개최 전 개항을 위해 가덕신공항을 완전한 해상공항으로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가덕도에 걸쳐 건설하는 방안이 유력한 대안으로 떠올랐다. 26일 〈부산일보〉 취재를 종합한 결과, 국토부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방한하는 4월 이전에 가덕신공항 건설공법과 엑스포 전 개항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일은 3월 중순 쯤으로 예상된다. 먼저 건설공법은 매립식이 확정적이다. 부산시에서 부유식과 하이브리드 방식 등 활주로를 바다 위에 띄우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국토부 내에선 전 세계적으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공법인데다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

관심 뉴스 2023.02.27

직장인 10명 중 8명 ‘과거로 돌아간다면 직업 바꿀 것

실제로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서 직업을 바꿨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듬... 지금 회사에서도 다들 열심히 하고 있는지... 지금까지 십수년 째 3군데의 회사에서 일을 해 본 결과... 회사의 특성 상, 부서의 특성 상, 본인 업무의 특성 상, 분명 인정을 못 받는 분도 있겠지만... 회사 생활 하면서 느낀게… 모두가 다 열심히는 하지 않더라. 열심히 하는 사람은 언젠가 빛을 보더라. by 회사원 me 직업 만족도 조사 결과 ‘업무와 처우 모두 만족한다’는 응답은 15%에 불과했다. 이어 △업무만 만족(35.7%) △처우만 만족(10.7%)이었으며, ‘모두 불만족’이라는 응답은 38.6%였다. ‘모두 불만족’이라고 답한 이들에게 문제점을 묻는 질문을 하자 △낮은 연봉과 인상률(47.4%)이 가장 큰 원인으로 ..

관심 뉴스 2023.02.26

요즘 너무 흔한 역전세난...

40대 직장인 A씨는 2021년 3월 경기 용인 한 아파트에 전세 보증금 7억원을 내고 입주했다. 집주인 B씨는 A씨로부터 받은 보증금으로 다른 아파트 2곳을 더 전세끼고 사들였다. 당시 이 아파트 시세는 11억원 수준이었는데, 현재 같은 아파트 매물 호가는 8억원대로 형성됐다. 전세 시세는 4억원대로 떨어졌다. 만기를 앞두고 A씨는 보증금을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B씨는 갭투자 실패로 돈을 융통할 여력이 없어진 상태다. A씨는 소송, 가압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는 조만간 시세 대비 20% 가량 낮은 가격에 경매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출처:'영끌' 갭투자했는데 전셋값 3억 뚝…"보증금 돌려줄 돈이 없어요" - 머니투데이 (mt.co.kr) 매매가-전세보증금 차이가 적은 아파트를 차액만..

관심 뉴스 2023.02.26

SM “2025년 별도매출 1조2000억원 이룰 것”

에스엠 경영진, 장밋빛 실적전망 영업익 올해 1990억, 2025년 4296억 "SM 3.0 통해 지식재산권 수익화" 하이브 공개매수 제동 목적 ? 주가, 공개매수가인 12만원 웃돌아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올해 영업이익으로 1990억원을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2025년에는 영업이익이 40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스엠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는 하이브의 공개매수 흥행을 막기 위해 회사가 장밋빛 전망치를 제시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스엠은 '영업실적 전망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7107억원, 1990억원을 제시했다. 작년에 비해 매출은 16.2% 줄겠지만, 영업이익은 112...

관심 뉴스 2023.02.25

‘전자산업의 쌀’ MLCC, 제조사 글로벌 점유율

MLCC(적층세라믹콘덴서·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전자제품에 탑재돼 전기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조절하고, 부품 간 전자파 간섭현상을 막아준다. 고성능 반도체에 들어오는 노이즈를 줄여 반도체가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폰이나 냉장고 등 모든 전자제품의 메인 기판 위에 좁쌀처럼 박혀 있다. MLCC의 크기는 가로 1.0㎜·세로 0.5㎜(1005), 가로 0.6㎜·세로 0.3㎜(0603) 등 다양하다. 스마트폰 등 IT 기기에 탑재되는 제품은 작은 크기가 중요하다. 전기를 한 번에 얼마나 많이 저장할 수 있는지에 따라 제품 성능이 결정된다. MLCC 제조업체들은 전장용 MLCC 생산량을 늘리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장 제품을 미래 성장 축으로 ..

관심 뉴스 2023.02.24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수정안

대한항공은 16일 마일리지 개편에 따른 보완책을 국토부에 긴급 보고했다. 오는 6~10월 인기 노선인 뉴욕·LA·파리 노선에 마일리지로 예약 가능한 주 1~2회의 특별편을 100편 이상 투입하고, 현재 전체 좌석의 5% 선인 마일리지 좌석 공급도 늘리는 방안이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마일리지 특별편은 공짜 여행 가는 단체 손님 취급받을 것 같다” 등 부정적 반응이 컸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도 17일 이 보완책에 대해 “조삼모사식 임시방편일 뿐”이라며 “대한항공은 코로나 상황에서 국민 혈세로 고용 유지 지원금을 받고 국책은행을 통한 긴급 자금을 지원받은 건 잊고 소비자를 우롱하면 부끄럽지 않냐”고 쏘아붙였다. 마일리지 공제율 낮출 듯… 마일리지 좌석은 더 늘려 항공업계에서는 ..

관심 뉴스 2023.02.23

지금 제일 부러운 전월세 임차인분들 feat. 전세 급락

전세계약 갱신 시기를 극복하지 못한 악성 갭투자 매물이 경매 등으로 시장에 급매로 나오면 가격 급락 분위기를 더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전세 갱신 때 받을 수 있는 돈은 임차인의 여윳돈이 될 테고, 이 돈으로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많은 선택지가 있을 듯 하다. (전세대출을 제외한다면...) 올 들어 전국 전세 가격은 4.55% 하락했다. 서울(-6.08%)과 경기(-6.53%), 인천(-5.68%) 등 수도권 누적 하락률이 전국 평균보다 더 크다. 서울에서는 금천(-7.23%), 강서(-7.06%) 등 외곽 지역은 물론, 대표 학군지인 양천(-8.39%), 강남(-7.14%)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전셋값은 2020년 7월 말 임대차 3법이 시행된 이후 급격히 올랐고, 지난해부터 하락세가 시작됐다. ..

관심 뉴스 2023.02.22

PIGS 국가들의 골든비자 폐지

PIGS 국가란? 영미권 혹은 다른 알프스 이북에서 남유럽을 비하하는 용어. Portugal Italy Greece Spain 돈만 내면 국민이 아니어도 비자를 내어주는 유럽의 '황금비자(golden visa)' 제도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유럽연합(EU) 회원국 이외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안보 이슈가 불거진 데다 현지 부동산 가격 상승까지 각종 부작용이 일면서 포르투갈, 아일랜드 등이 제도 폐지에 나섰다. ◆ 아일랜드·포르투갈 '종료' 20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아일랜드 정부는 최소 200만유로(약 27억3000만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비(非)EU 국민을 대상으로 발급했던 비자를 접수하지 않는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이틀 뒤인 지난 16일 포르투갈 ..

관심 뉴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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