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키움증권에서는 삼성전기를 좋게 보고 있다.
나 또한, 우선주 보유하면서 계속 마이너스 상태를 지속 중...
(올 초에 큰 수익을 얻었지만, 중간에 계속 들어가면서...지하를 파는 중...)
계좌의 골칫거리. 삼성전기와 LG전자, 그래도 무조건 KEEP! (tistory.com)
고슴도치인가;;ㅎ;;
삼성전기 우선주 기준, 최소 20만원을 목표가로 해서 HOLING 중인데,
생각보다 MLCC 수요가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 듯 해서 다소 당황스럽긴 하다.
2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 MLCC 서버용 수요 회복 긍정적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3,278억원(QoQ -1%, YoY 241%)으로 상향하며, 시장 컨센서스(2,964억원)를 넘어설 것이다. 중국 스마트폰 수요 약세와 OVX(Oppo, Vivo, Xioami)사의 재고 감축 행보가 MLCC 업종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동사의 차별적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1) 데이터센터 서버용 MLCC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데, 동사가 강점을 가지는 동시에 고부가인 산업용 영역이다.
2) 5G 모바일용 소형, 고융량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과정에서 동사의 MLCC 점유율이 22%에서 25% 수준으로 단기간에 상승했고, 경쟁사들보다 높은 매출 성장률을 실현하고 있다.
기판 사업 호조 주가 반영 기대 그런가 하면, 기판 사업 호조가 다른 MLCC 업체들의 실적 및 주가와 구분되는 요인일 것이다. 패키지기판은 노트북 및 서버용 FC-BGA의 공급부족과 모바일용 FC-CSP의 경쟁사 화재 여파로 인해 판가가 상승하고 있고, 생산 설비 수급도 빠듯해 증설 규모가 제한적인 만큼, 구조적 호황을 누리고 있다.
"Ibiden의 주가 강세가 이를 입증하고 있는데, 같은 선두권인 삼성전기 주가와 괴리도가 큰 편이다."
3분기 MLCC와 기판 추가 개선, 카메라모듈 회복
3분기 영업이익은 3,643억원(QoQ 11%, YoY 19%)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MLCC는 자동차와 IT Set의 생산 차질 이슈가 완화되고, 스마트폰 신모델 효과가 더해지며, 전장용 수요가 회복될 것이다. 중국 천진 공장이 본격 가동돼 IT용 대응력이 향상될 것이다. 이로써 상반기보다 개선된 실적이 기대된다. 패키지기판은 가격 상승 효과가 하반기 수익성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모바일 AP와 노트북 CPU의 신모델 수요가 뒷받침될 것이다. 카메라모듈은 2분기 Flagship 모델 공백과 인도 및 베트남 코로나 확산에 따른 고객사 생산 차질 영향에서 벗어날 것이다. 하반기에는 신규 폴더블폰 시 리즈향 고사양 카메라를 주도적으로 공급하고, 주고객 보급형 모델과 중화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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