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용매수해서 연 9% 이상의 신용 금리이자를 내면서 상당한 평가손실을 보고 있는 저의 포트폴리오 내, 대표적인 2개의 기업.
삼성전기 우선주와 LG전자 우선주를 소개합니다.ㅎㅎ
여전히 여러 리포트와 전망을 볼 때, 일시적으로 성장주에 대한 관심도와 금리인상 우려에 따른 성장주 주식의 패대기로 인해, 주가가 아직 전고점에 한참 미치치 못하지만...여러 전망와 앞으로의 성장을 볼 때, 무려 10% 정도의 연이자를 내면서라도 들고 있어야 하는 종목이 아닌가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유진투자증권의 리포트에서 LG전자와 삼성전기 관련 내용만 발췌해서 남겨봅니다.
전장 모멘텀 가시화 Investment Point
압축되는 사업포트폴리오 : 스마트폰 사업 철수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가전 /TV/전장부품/B2B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압축되며, 전장 등 성장산업에 대한 투자 집중 및 적극적 사업 확장이 가능해짐에 따라, LG전자의 기업가치는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대: 마그나와의 합작법인 설립으로 LG전자 모터/인버터의 경쟁력이 강화되며, 고객사 다변화 등 높은 진입장벽을 가진 파워트레인 시장 내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음.
최근 실적 및 이슈
2Q21 Preview: COIVD-19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전사업부 큰 폭의 실적 성장이 나타나는 가운데, 에어컨 등 계절 가전과 신성장가전의 판매 증가 및 OLED TV 신제품 출시 등 프리미엄 제품 강세, 자동차부품 수요 증가에 따른 전장부문의 성장세가 기대됨. MC사업 철수에 따른 손익 개선효과로 2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2021년 영업이익 4.6조원(+43%yoy) 전망: MC사업부 영업적자 해소 및 전장부문 턴어라운드로 LG전자의 연간영업이익은 2021년 4.6조원 (+43%yoy), 2022년 5.2조원(+13%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자동차 전장화의 핵심기업
Investment Point
하이엔드 부품 수요는 매우 견조: 전기차, 자율주행, 5G 등 고성능 IT제품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점에서 초소형/ 고용량 MLCC, FC-BGA 등 하이엔드 부품의 타이트한 수급은 장기화될 것이며, ASP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로 갈수록 MLCC의 수익성 상향 가능성이 높으며, 하이엔드 부품의 업사이클이 상당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2021년 삼성전기의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 비 51.5% 증가한 1조 2,5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자동차 전장화의 핵심기업: 전기차의 비중 증가는 곧 고부가 MLCC의 사용량 증가를 의미한다. 차량용 MLCC는 신뢰성이 중요한 만큼, 진입장벽이 높기 떄문에 MLCC 상위업체로의 쏠림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
2020년 삼성 전기의 차량용 MLCC 비중은 5%이며, 21년 10%로 증가할 것이며, 고성장, 고부가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MLCC
MLCC는 주로 모바일과 PC, TV 등 IT 기기에 주로 많이 사용되어왔으나, 자동차의 전장화 및 전기차 시장 확대로 전장용 MLCC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관련 공급 레퍼런스의 보유여부에 따라 기업가치가 달라질 것이다. 2019년 전장용 MLCC 시장규모는 33억달러였으며, 2022년에는 57억달러 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전장용 MLCC 시장은 높은 기술적 진입장벽으로 일본 Murata와 TDK 가 시장의 약 90%를 공급하고 있으며, 삼성전기도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고사양 전장용 MLCC는 고온 및 저온 환경, 휨 강도 등 충격이 전달되는 상황과 높은 습도 등 극단적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하는 만큼, IT용 MLCC 대비 높은 소재 기술력과 미세구조 설계 기술이 필요하다.
ADAS 등 차량 편의기능이 향상되면서, 차량당 전자제어장치(ECU) 탑재량 이 과거 30개에서 최근 100개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센서에서 생 성하는 데이터를 고속 처리하기 위한 고용량/고신뢰도 MLCC의 소요량도 늘어날 수 밖에 없으며, 가혹한 환경에 모두 견디는 하이엔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업체로의 수주가 집중된다는 점에서 삼성전기의 성장성은 높다고 판단된다.
최근 실적 및 이슈
2Q21 Preview: 2Q21 영업이익은 2,927억원(+205%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는 플래그십 모델 비중 감소 및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영향으로 모듈부문 실적이 둔화되겠으나, 전기차 및 자동차 수요회복에 따른 고부가 MLCC 공급 확대, 고성능 패키지기판 쇼티지에 따른 가격 인상 효과 등 제품 믹스 개선으로 실적호조가 예상된다.
스마트폰과 PC 등 IT용 MLCC의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장기간 유지되면서, MLCC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예상한, 성장주에 대한 투자 심리 악화에 따른 Global Peer Valuation 하락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270,000원'에서 ‘250,000'으로 하향 조정한다
삼성전기의 목표가를 낮추는 이유가??? 투자 심리 악화???
개미로써는 이해하기 어려운 리포트네요...
나의 심리가 여전히 상승을 외치고 있는데 말이죠^^;;
'투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미투자자의 마인드 feat. 자기 그릇만큼 관리 (1) | 2021.06.18 |
---|---|
SK텔레콤, 가장 쎈 목표가 (0) | 2021.06.17 |
최애주식. NAVER(네이버) 목표가, 그리고 kakao. (2) | 2021.06.15 |
S-OIL, 대신증권 리포트 (0) | 2021.06.15 |
스튜디오드래곤 IR자료 (0) | 2021.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