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소액 매수 시작.
기존 gs건설과 함께, 1~2년 주택분양, 인프라 건설 등 고려하면 긍정적인 뷰 유지.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Buy 와 목표주가 72,000 원을 유지하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합니다.
by 한화투자증권
2Q21 Preview: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부합 예상
현대건설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4.4조 원, 영업이익은 213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5%, +38.9%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2250억 원보다 5% 낮은 수치다. 총 매출액은 해외 부문의 매출 감소 영향이 지속되며 다소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증가를 기대하는데,
1) 작년 2분기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 알제리 발전소 등에 800억 원 가량의 추가 원가가 반영된 기저효과와
2) 주택 중심의 국내 매출 회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탑라인 성장에 힘입어 더욱 편안한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
다시 봐도 놀라운 수주 성과
상반기 별도기준 신규 수주는 약 11조 원으로 연간 목표 14조 원의 약 79%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수주는 9.4조 원으로 이미 지난 5월 말로 8조 원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이 중 주택 수주가 8조 원을 기록하며 작년 연간 수준을 반기 만에 넘어섰다. 상반기 분양 공급은 별 도기준 약 1.3만 세대로 연간 계획 3.2만 세대의 41% 수준이며, 연간 계획 달성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최근 주택 수주가 대부분 민간도급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계획 밖의 추가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다시 풍부해진 해외 수주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하반기부터는 해외수주 소식도 같이 기대해볼 수 있겠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2,000원 유지
우리는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BPS에 목표배수 1.1배를 그대로 적용해 산출했다. 국내 주택을 중심으로 압도적인 수주 성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풍부해진 해외 수주 파이프라인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국내면 국내, 해외면 해외 어느 투자포인트에도 빠지지 않는 절대 강자다.
현재 동사의 주가는 12M Fwd. P/E 11.9배, P/B 0.87배 수준이다.
발췌:analysis.downpdf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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