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야기

쌍용C&E, 배당주로 손색없음.

회사원 1센치 2021. 7. 6.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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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구, 쌍용양회)는 개인적으로 배당주이자,  앞으로 인프라, 주택공급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써 포트폴리오에 보유하고 있는데...마이너스처럼 보여도 별 걱정이 없다.

 

분기 별로 배당을 주기 때문에, 은행이자라고 생각하고 이번 싸이클에서 여유롭게 생활하면 될 듯 하다.

 

 

C(시멘트)도 좋고 E(환경)도 좋다, 25 년 C(시멘트)< E(환경) 예상

동사는 단기적으로는 시멘트 업황의 호황기, 중장기적으로는 환경부문 이익기여 상승을 통한 이익률 개선이 기대됨. 특히 순환자원시설이 모두 가동될 2025 년에는 환경 EBITDA > 시멘트 EBITDA 가 예상되고 단기적으로는 매립사업으로의 밸류체인 확장이 기대 포인트. 2Q21 실적의 경우 날씨와 일회성 비용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연간 실적은 상저하고를 기대. 밸류체인 다각화 통한 중장기 그림에 주목 필요성 

 

SK증권 발췌

 

2Q21 실적보단 연간실적에 주목

상저하고의 연간 실적이 예상된다. 단기 실적 모멘텀 보다는 중장기적인 그림에 주목 필요성이 있다. 연간으로 보았을 때 (P) 하반기부터 가격상승 반영되며, (Q) 분양물량 증가로 인한 시멘트 수요 증가도 병행되는 데다가, (C) 작년 1,7,8,10 월 준공된 순환자원 시설의 Full Year 반영 등으로 원가개선효과가 기대되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하반기 실적 에서 부각될 것이다.

 

SK증권 발췌

 

시멘트업체가 아닌 C&E(시멘트 + 환경) 기업으로 봐야하는 이유

동사의 경우 순환자원처리시설이 모두 가동되는 2025 년에는 환경 부문 EBITDA 가 시멘트부문 EBITDA 를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단순 쌍용C&E 를 시멘트기업으로 봐서는 안되는 이유이다. 시멘트업은 고에너지 소비사업 (연료비 30%, 전력비 20~30%)이기 때문에 C(비용)의 관리가 이익단에서 중요할 수밖에 없다.

 

1) 연료 (유연탄)의 경우 친환 경설비투자(2020 년 1 월, 7 월, 9 월, 10 월)를 통해 유연탄의 30% 가량을 절감할 수 있으며

2) 유연탄 대신 소각하는 폐플라스틱은 소각수수료 (260억 가량) 이익으로 연결된다.

더불어 3) 바이오매스 열적재활용의 경우 탄소배출권 인센티브로 연결되는데 2 만원 초중반의 가격을 가정하였을 때 약 270 억원 가량의 이익 기여가 기대된다

 

SK증권 발췌

 

배당 매력 DPS 는 분기당 110 원 가량인데, 올해와 내년에 집중된 투자 (순환자원처리시설 기존 4 개 설비 업그레이드 및 신규 5 개 투자 (약 1,400 억)가 24년까지 진행 / ‘21 년, ‘22 년 집중 예상)를 감안해볼 때 배당 증가를 예상하진 않으나 안정적 수준 유지가 전망된다

 

SK증권 발췌
SK증권 발췌

발췌:Microsoft Word - I001_20210704162701_2502088.doc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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