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내년을 보면 분명히 좋은 수익이 기대된다.
아래는, 이베스트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 리포트입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대비 +61% 상회
3Q21 매출액 2조 3,035억원(YoY +44%), 영업이익 4,202억원(OPM 18.2%, YoY 흑자 전환)을 보여줬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당사 추정 영업이익 3,200억원 대비해서 +31% 더 높은 실적이다.
서프라이즈 배경에는,
① 화물 사업부 매출액이 추정치 대비해서 1,210억원 더 높은 실적을 갱신했다. 3Q21 화물 Yield 603원(vs. 추정치 560원)을 기록한 것이 주요했다.
② 국제선 L/F 개선으로 변동비 감소 효과가 유가상승으로 인한 비용증가를 상쇄했다. ASK증가가 제한된 여객사업부에서 탑승률 개선효과로 변동비가 낮아졌다.
화물 성수기 진입, 영업이익 눈높이를 높이자
4Q21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대비 +50% 상향한다. 4Q21 화물 Yield 는 730원, 기존 추정치 대비해서 +26% 상향했다. 계절적으로 물동량이 증가하는 4분기는 항공화물 성수기다. 때문에 높아진 화물 Yield에서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유가상승, 고용유지 지원금 중단으로 인한 비용증가 반영하더라도 4Q21 영업이익은 5,282억원(OPM 19.9%)으로 실적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 43,000원
화물사업부 Yield 개선에 따른 실적추정치를 올리면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미국 물류병목 현상이 2022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바이든 대통령이 항만 병목현상 해결을 위해서 LA/LB항 24시간 가동을 명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만 적체지수(Port congestion index)는 상승했다. 병목현상이 장기화되는 상황으로 항공 화물 운임 상승 역시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추가) 유진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41,000 원 유지
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미국의 낮은 재고율 등을 감안할 때 내년도 항공 화물 시장은 연착륙할 것으로 전망함. 그 이전에 여객 수요가 돌아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목표주가 41,000 원 은 내년 예상 BPS 대비 1.9 배 수준에 해당함.
출처:(Microsoft Word - 3Q21_Review_\264\353\307\321\307\327\260\370) (hankyung.com), analysis.downpdf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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