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에 대한 유안타증권과 IBK투자증권에서 발행된 목표주가 정보입니다.
한 곳은 40만원, 다른 곳은 32만원의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는데, 낮게 잡아보더라도 성장만큼은 확실해 보이네요.
3Q Preview : P전해질 가격 급등 효과
3Q21 예상실적은 매출액 664억원(+9.9% QoQ), 영업이익 113억원(+13.0% QoQ)로 컨센 서스 부합 전망. 2차전지 소재 부문 출하량 증가, P전해질 가격 급등한 점이 실적 성장 요인으로 판단.
P전해질은 제조 시 LiPF6를 원재료로 사용. LiPF6 가격 급등에 동반해 P전해질 가격 급등. 현재 P전해질 가격은 kg당 12만원 육박. 이는 연초 대비 70% 이상 상승한 것. 내년까지 강세 지속 전망. 다만, 증설(P전해질 540톤/연 → 2,000톤/연, B전해질 100톤/연 → 500톤/연)로 인한 고정비 증가 효과로 2차전지 소재 부문 수익성은 소폭 하락 추정
F전해질에 이어 P전해질 추가 증설도 필요할 것
동사는 지난 7월 F전해질에 대해 약 2만톤 규모의 공격적인 증설 계획 공개(올해말 1,000톤 /연 → ‘26년말 21,000톤/연). 고객사의 공격적인 F전해질 채용 확대에 대비한 것으로 추정. 당사는 F전해질 뿐만 아니라 P전해질에서의 추가 증설 가능성도 존재할 것으로 판단.
P전해질은 2차전지 소재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제품. 동사는 P전해질 Capa를 올해 2,000톤/연으로 확대했으며, ‘23년까지 3,000톤/연 추가 증설 해 총 5,000톤/연 Capa 확보 예정. 그러나 5,000톤/연으로 대응 가능한 배터리 용량은 약 125GWh 수준으로 향후 수요 를 대응하기에 역부족
목표주가 32만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 이차전지 주요 업종 주가가 ‘24년 성장 가치를 반영하기 시작했으며, 동사의 공격적인 증설 효과도 ‘24년부터 반영된다는 점을 감안해 ‘24년 예상 EBITDA를 이용해 목표주가 산정.
‘24년 동사의 영업이익 규모는 약 1,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 그러나 이는 전해질 가격의 점진적 하락, 첨가율 현 수준 유지를 가정한 것으로 향후 가격 강세 지속, 첨가율 추가 상향될 경우 이익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
출처:analysis.downpdf (hankyung.com), analysis.downpdf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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