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코로나, with 코로나 수혜주로 최근 지속적으로 부각이 되고 있는 '현대차' 주식이지만, 여전히 우선주 기준으로는 10만원 아래에서 맴돌고 있네요. 내년 어느 시점에는 충분하 수익을 줄 수 있는 매력적인 성장주 + 배당주가 아닌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3Q21 부진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만큼 4Q21 이후 개선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by 한화투자증권
3Q21 실적 Preview
3Q21 연결 실적은 매출액 26.8조원(-3% 이하 yoy), 영업이익 1.53조 원(흑전), 지배지분 순이익 1.27조원(흑전)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28.6조원, 영업이익 1.71조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 같은 부진은 ASP 개선 흐름(인센티브, 평균 원화 환율↓)과 금융 부문 호조에도 불구,
①반도체 공급 차질에 따른 가동률 하락,
②지역별 Mix 악화 (내수∙미국↓),
③판매보증충당금 증가(기말 원화 환율↑) 등 때문이다.
4Q21 반도체 공급 차질 완화 기대
①말레이시아(반도체 후공정 밀집) 락다운 완화에 따른 반도체 공급 차질 완화 기대→생산 증가(특근, 조업 일수↑),
②신차 출시 (GV60, G90)에 따른 내수 ASP 개선 여지 등을 고려 시 전기 대비 실 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매출액 30.5조원, 영업이익 1.84조원).
이에 따라 주가도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3Q 부진 선반영 후 4Q 개선).
다만 지속성은 반도체 공급 차질 완화 여부에 달려있다.
실적과 모멘텀 개선이 기대되는 내년
22년에도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실적 개선 요인들이(신차 효과, 제품 Mix 개선, 인센티브↓) 이전보다 둔화될 여지가 있지만...
①반도체 공급 차질 완화로 인한 증산 본격화,
②With 코로나 정책 등으로 큰 폭의 Pent up Demand 효과가 기대,
③아이오닉5 생산 증가, BEV 라인업 확대,
등으로 글로벌 BEV M/S 상승 시 주가 상승 모멘텀(중장기 성장성↑)으로 작용할 것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0,000원 유지
①양적 성장 기대→확인된 경쟁력(글로벌 M/S↑),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 반도체 부족 완화에 따른 증산 가능성,
②글로벌 BEV M/S 상승→아이오닉5 생산∙판매 본격화, `22년 BEV 라인업 확대,
③중장기적으로 이종 산업 업체들과 협업을 통한 新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
등 고려 시 실적 개선과 Valuation 확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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