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연말을 향해가면서 회사원으로써 상당히 정신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보니, 주식,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줄어드는(?) 가운데, 9월 주식 떡락장에서의 저의 수익률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2021년 9월 주식 수익률 : -2%
최근 4개월 연속으로 주식계좌가 마이너스 불이 들어왔네요. 상당히 당황스럽기도 하고, 뭐 그럴 수 있지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어차피 개미라서...'아프니까 청춘이다.' 라고 하기에는 몇 년 지나면...중년인데...ㅎㅎ;; 투자성과는 엉망진창입니다.
최근 1년간의 수익률은 2021년 3분기의 활약(?) 덕분에, 76.3%까지 떨어졌네요.
잘한 건지? 못한 건지? 다들 이런지...그렇네요...
주식투자 경력 10년이 넘은 듯 한데, 1년 전체 수익률로 보면 높은 건 사실이나, 코로나 사정을 감안하면 만족은 안되는 수준인 듯 합니다.
9월에, 포트폴리오를 조금 바꾸면서(?) 뭐 늘 그렇듯 소소하게 매매를 했는데,
얼핏 보더라도 실패한 매매가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사랑했다...' ㅠㅠ
저희 투자성향이라고 합니다. '부족'이란 단어만 눈에 보이네요...
여전히 부족한 개미인 듯 합니다..;;;
포트폴리오는 전분기 대비 국내주식 비중이 3.4%p 증가한 반면,
유동성 비중은 3.4%p 감소하였습니다.
고객님의 투자성향을 반영한 삼성증권 MP(Core-A)와 비교한 결과
국내주식에 70.4%p 초과 배분되어 있으며, 해외주식은 28.2%p 부족합니다.
이미 10월에도 푸른 색 계좌를 보고 있는 중이지만, 월말까지, 그리고 연말까지 꾸준하게 계좌가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성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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