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야기

쿠콘 컨퍼런스콜 후기(2021/9/15일 report)

회사원 1센치 2021. 9. 16.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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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연결, 표준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쿠콘"에 대해, 이번에 카카오 사태 이슈로 인해서인지, 쿠콘의 사업 진행에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 쿠콘의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정책 이슈는 실적 성장과 무관'하다는 설명이 있었네요. 

 

대부분의 자료 내용은 아래 link의 글을 참고하면 될 것 같고,

이번에 새로 나온 내용들에 대해서는, 아래 유진투자증권의 report를 참조 부탁 드려요.

 

 

 

쿠콘, 구조적 수요 증가 예상 & 매수 시작

쿠콘이란?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연결, 표준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쿠콘은 약 5만건의 금융 비즈니스 데이터를 수집해 이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해 표준화

gimhaechonnom.tistory.com

 

 

쿠콘

 

 

 

쿠콘 컨퍼런스콜 후기

 

최근 정책 이슈는 실적 성장과 무관, 성장세는 지속 전망

 

1) 플랫폼 회사의 금융상품 추천 판매 제한에 따른 영향은 없을 것임

최근(9/7) 카카오페이 와 네이버파이낸셜 등의 금융 플랫폼이 자사앱을 통해 금융상품 가입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중개 행위’로 판단. 금융위에 등록 또한 인허가를 받지않고 중개를 하는 것을 법률 위반 행위로 본 것임.

 

동사는 현재 대출 비교서비스를 13 개 기관에 제공 중이며, 해당기관은 혁신금융 사업자이며, 9 월 24 일자로 모두 온라인대출중개업에 등록 예정. 9 월 25 일부터 시행되는 금소법에 대응하고 있었음.

 

 

 

 

따라서 동사의 실적에는 전혀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 오히려 제휴 금융기관을 확대(기존 23 개 → 30 개 이상)하고, 대출서비스 이용기업을 기존 13 개에서 20 개로 확대할 예정이어서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함.

 

 

 

 

 

2) 국내 마이데이터 사업자 확대로 인한 수수료 증가 수혜 기대

국내 마이데이터 사업자 (2021.9.8 기준)는 현재 본허가 기업 45 개사, 예비 허가 기업 11 개사로 지속 증가하고 있음. 특히 지난 1 월 27 일 본허가 기업 28 개에서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은행, 보험, 증권, 카드사는 물론 핀테크 기업으로 확대되고 있음.

 

동사는 본허가 사업자로 선정(1/27)되었으며, 마이 데이터 사업을 하고자 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관련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상품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음.

 

지난해 4 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사업 초기임에도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며 올해 2 분기에는 10% 초반의 매출액 비중을 차지하였음.

 

3Q21 Preview: 매출액 26.1%yoy, 영업이익 31.0%yoy 실적 성장 지속 전망

 

당사추정 3 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165 억원, 영업이익 44 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1%, 31.0% 증가하여, 최고 실적 갱신하며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함.

 

현재주가는 2021 년 PER 48.1 배로 국내 동종업계대비 크게 할증되어 거래 중

 

 

 

 

 

현재주가는 2021 년 예상실적 기준(EPS 1,782 원) PER 48.1 배 수준으로 국내 동종 및 유사업체 평균 PER 31.4 배 대비 할증되어 거래 중임.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함께 마이데이터 사업의 초기 시장 선점 효과를 감안하면 주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함.

 

 

 

참고 뉴스: 쿠콘, ‘인터넷 플랫폼’ 규제 이슈...실적 성장과 무관 - 유진투자증권 - 이투데이 (etoday.co.kr)

출처:analysis.downpdf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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