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손실을 열심히 보는 투자회사이지만,
OTT, 탈코로나 시대의 영화 등 여러 면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투자하기 좋은 회사일 듯 하다.
목표가는 24,000원. 현재가는 8700~8800원대. 나의 평단은 1만원 위...
적자지속이란다…
2분기 영업손실 29억원(적자지속)
영화사업 위주의 별도 부문은 넷플릭스에 런칭된 영화 <낙원의 밤> 효과에 힘입어 상반기 15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2분기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288억 원(yoy +19.6%), 영업손실 29억원(적지)을 기록했다.
드라마 <멸망> 편성 매출과 뮤직 콘텐츠 부문의 실적이 꾸준함을 보인 반면,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영화시장 냉각에 따른 개봉작 부재와 스포츠 부문의 부진 지속도 동반 발생하였다.
하반기에는 디즈니 플러스에 릴리스 될 드라마 2편에 대한 제작 매출과 3분기 개봉작인 영화 <인질> 실적이 반영되어 연결 기준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한다.
"역시 여름엔 황정민"…'인질',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 네이버 TV연예 (naver.com)
숨어있는 진주, 스튜디오앤뉴 & 엔진비주얼웨이브
동사의 단기는 물론 중장기적 성장을 이끌 디즈니 플러스와 맺은 콘텐츠 계약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연 3편 수준의 드라마 제작에 텐트폴 레벨이 추가되며 1개 이상 제작 증가 효과를 가지고 오게 된다.
또한 글로벌 OTT에 런칭되는 작품의 특성상 VFX 작업 증가 역시 꼬리를 물게 되어 캡티브 콘텐츠의 VFX 수주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VFX는 메타버스 구현의 핵심 기술로 동사가 보유한 IP 등과 시너지를 내며 파이 확장에 주력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라 22년에 드라마 제작 자회사인 스튜디오앤뉴는 노멀 드라마 3편, 텐 트폴 1편의 제작으로 연간 매출 1,000억원, VFX 자회사인 엔진비주얼웨이브는 국내 작품의 총제작비 대비 VFX 투자 비중 15%를 감안한 150억원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추정한다.
그래도 앞을 생각하면 기대가 되는 회사!!!
하반기 본격적 성장 시작
코로나19로 인한 박스오피스의 부진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해결될 수 있는 리스크이다.
이에 따라 영화 제작 및 극장 실적은 중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대응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반면 드라마 사업 부문은 상반기 국내 편성을 통한 매출 230억원에서 하반기 디즈니 플러스향 제작 매출까지 반영되어 600 억원으로 규모를 키울 것으로 추정한다.
이에 상반기 연결기준 4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실적은 하반기 58억원으로 반등하며 온기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한다.
22년에는 극장 및 영화 시장 회복, 드라마 사업 확장과 그에 따른 VFX의 성장이 기대되어 매출액 2,364억원, 영업이익 294억원으로 고성장 할 것을 전망한다
발췌:analysis.downpdf (hankyung.com)
성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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