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실적은 컨센 대비 낮았지만, GS건설의 향후 분양/건설 및 신사업 등을 고려하면...
차근차근 모아가도 될 만한 주식이 아닌가 생각된다.
내년까지는 10~20% 수익을 목표로 건설주는 무조건 담아야 한다고 생각함.
(큰 수익은 아닐지라도,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생각하면 꽤나 괜찮은 전략일 듯.)
GS건설, 내년 분양물량·신사업에 주목…목표가↑-SK (edaily.co.kr)
GS건설, 하반기 갈수록 좋아진다…목표주가↑-신한금투 - 머니투데이 (mt.co.kr)
이베스트투자증권: 목표가 60,000원 유지(배당율:2.7%)
GS 건설의 2 분기 매출액은 2 조 2,231.7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4% 감소, 컨센서스 대비 10.8% 하회했다.
영업이익은 1,253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1% 감소, 컨센서스 영업이익 1,454 억원 대비 13.8% 하회했다.
이는 4 월부터 시행된 전직 프로그램, 즉 인력 구조조정 및 재배치 등에 따른 일회성 판관비 1 천억원 증가에 기인한다. 일회성 비용 출회에 따른 컨센서스의 하향 조정이 꾸준히 있어왔기 때문에 비용 이슈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아쉬운 부분은 매출액 성장성, 특히 높은 수주잔고와 올해 분양 호실적 지속에도 불구하고 실적을 견인할 주택부문에서의 매출 성장이 아직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2분기의 경우 싱가풀 사우스 마리나 현장 본드콜에 따른 매출 차감분 500 억원을 고려하더라도 건축/주택부문 매출이 YoY 동일한 수준에 그친다.
추세적 턴어라운드는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보이나, 뚜렷한 YoY 성장은 주택 공사 성수기인 4 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2 분기 준공정산이익 확대로 건축/주택부문 매출총이익률이 22.4%를 달성한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성장은 그저 속도의 문제, 신사업으로 체질 개선 지속될 것
GS 건설의 지난해 분양 26,900 세대(+62% YoY)를 고려할 때, 성장성 회복은 사실 시간의 문제다.
내년 상반기 중 신사업 부문인 스페인 수처리 업체 이니마 (GS Inima, 장부가액 6,292 억원) 상장을 준비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신사업 부문 매출 성장 혹은 가시화 (전기차배터리 재활용, 데이터센터 착공, 캘리포니아 재건축,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베트남 거푸집 등)가 점진적으로 나타나면서 건설 본연의 밸류에이션 캡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췌:analysis.downpdf (hankyung.com)
한화투자증권 : 목표가 54,0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BPS에 목표배수 0.9배를 그대로 적용해 산출.
예상보다 낮은 주택 매출과 대규모 비용 반영으로 두 개 분기 연속 기대 이하의 실적이 이어지며 상반기 주가 성과 가 Peer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했음.
다만, 하반기부터는 주택 매출의 성장 기조가 뚜렷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 초 이니마의 상장을 앞두고 부각될 수 있는 동사의 신사업을 감안하면 매수가 유효한 구간이라는 판단.
현 주가 12M Fwd. P/B 0.77배, P/E 6.4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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