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으로 꽤나 많은 비중으로 보유 중인데,
여전히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나의 현대모비스.
차를 현대차로 바꿔야 하나? 싶기도 하고...
차는 현대차라고 생각하고 살지만...(정작, 지금 차는..ㅋ)
어찌됐든, 매번 높은 TARGET PRICE로 애널리스트분들의 리포트가 발행되고 있으니, 좀 더 기다리면서 보유를 지속할 예정이다...
발췌: analysis.downpdf (hankyung.com)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0 원 신규 제시 by 하이투자증권
2Q21 영업이익 5,400 억원 상회, 하반기 강세 예상
동사 2Q21 실적은 매출액 10.1 조원(YoY: +33.9%, QoQ +2.8%), 영업이익 5,476 억원(YoY: +224.9%, QoQ: +11.7%)으로 전분기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 부품사의 매출은 완성차 업체의 생산 계획의 영향을 받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반도체 수급 불균형에 따른 가동률 저하가 가장 크게 이슈가 됐던 완성차 미국 공장 현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HMMA, KaGA 의 4 월 합산 생산량은 COVID-19 이전인 2019 년 4 월 생산량보다도 오히려 +6.8% 증가했다. 미국 Big 3 의 4 월 미국 생산량이 평균 2019 년 대비 - 32.5%(GM Group: -19.9%, Ford Group: -49.8%, Stellantis: -27.9%)를 기록한 것과는 상반되는 긍정적인 퍼포먼스다.
반도체 쇼티지의 피크로 평가되는 5 월을 지나면서 HMMA, KaGA 4~5 월 누적 합산 생산량은 2019 년 대비 -12.7% 감소했으나 여전히 주요 경쟁사 대비 2Q21 생산량은 견조할 것으로 판단한다. 전동화 시대에도 구동 계통이 여전히 핵심 전동화가 진행되면서 가장 급격하게 성장할 부품 시장은 단연 파워트레인이다. 동사는 현재 E-GMP 의 전동화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sole vendor 자격으로 납품하고 있기에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한다. 하반기부터 아이오닉 5 월 생산량이 4,000 대 이상으로 확대되며 동사 전동화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 전체 매출액의 15% 이상을 차지하며 multiple 확장 가능성 또한 점차 가시화 될 것으로 판단한다.
현대차그룹이 E-GMP 현지생산을 위해 5 년 간 미국에 74 억 달러 투자 계획이 발표되면서 미국 내 생산시설을 기보유한 동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동사는 앨라배마, 조지아, 오하이오, 미시간 등 4 개 지역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본 대규모 투자 건은 BEV 뿐 아니라 PHEV, UAM,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총망라한다.
당사에서 강조해 온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사업이 본격적인 외연 확장을 앞둔 현 시점에 동사는 가장 주목해야 할 Tier1 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0 원 신규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는 Peer Group 의 ‘21 년 평균 P/E 13.6 배에 12 개월 Forward EPS 당사 추정치 30,937 원을 적용해 산출했다. Peer Group 은 콘티넨탈, 덴소, 발레오 등 내연기관 위주의 전통 부품업에서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글로벌 Tier1 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E-GMP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납품하는 동사를 부품사 최선호주로서 비중확대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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