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여러 증권사에서 BUY CALL을 외치고 있는 듯 하다.
이제 좋은 것은 다 알겠으니까, 주가야 올라보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00원 유지 by 대신증권
- 목표주가는 12MF 예상 BPS에 목표 PBR 2.6배를 적용하여 산출
- 2022년 예상 실적 기준으로는 Implied Target PER 6.7배에 해당하는 수준
- 현재 베트남 공장은 PP 30만톤/년 규모만 프로필렌 외부 구매를 통해 가동 하고 있으나 8월부터 PDH 설비가 본격 가동(7월 완공)되면서 PP 생산 규모 가 60만톤/년으로 증대되고 수익성 구조도 개선될 전망
- 베트남 신규 설비 가동 효과가 온기 반영되는 2022년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현재 주가는 PER 4배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여전히 저평가 상태 -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1Q21 기준 순차입금 1.8조원, 부채비율 487%)는 부담 요인이나 큰 폭의 실적 개선과 함께 급격히 개선될 전망
2Q21 영업이익 718 억원: 컨센서스(693 억원) 소폭 상회 전망
2 분기 영업이익은 718 억원(+17.5%QoQ, 1895%YoY)으로 컨센서스(693 억원)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PP-Propane 스프레드가 개선되었고, 아시아보다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던 미국과 유럽 판매 비중이 전분기 대비 늘어난 영향이다. PP/DH 부문 영업이익은 55.7 억원(+27.5%, 흑자전환 YoY)으로 예상한다.
아시아 PP 가격은 2 분기 평균 $1,150 로 +1.5%QoQ 에 그쳤으나 유럽과 미국에서는 공급 트러블, 컨테이너선 부족에 따른 역외 유입물량 제한 등으로 톤당 $2,000 수준까지 가격이 상승했다. 이에 동사는 통상 10% 내외에 불과했던 유럽 및 미국향 PP 판매 비중을 2 분기 약 20% 수준까지 확대하며 고마진을 누렸던 것으로 파악된다.
사우디 프로판 가격 하락으로 래깅 기준 PP-Propane 스프레드가 개선된 것도 긍정적이었다. TAC 필름은 전방인 LCD 업황 호조로 판매량 증가하며 매출 확대, 수익성 역시 판가 인상으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되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NF3 는 판가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 TPA 는 보일러 설비 트러블에 따른 스팀판매 중단이 2 분기에도 이어지며 영업적자 지속되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3 분기 드디어 보게 될 베트남 프로젝트 완전체
동사의 베트남 프로젝트는 3 분기 내 완전체의 모습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7 월 말 LPG 캐번을 시작으로 8 월 말 PDH, 9 월 #2PP 설비(30 만톤)가 순차적으로 완공되며 모든 프로젝트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현재는 프로필렌 스팟 물량 확보 어려움으로 #1PP 설비(30 만톤)도 full 가동되지 못하고 있으나, PDH 완공 후에는 #1PP 까지 모두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전 체인에서의 생산이 시작됨에 따라 PP/DH 부문 매출액 8,552 억원, 영업이익 1,128 억원으로 각각 상반기 대비 +18.7%, +13.5% 증가해 뚜렷한 외형성장을 이룰 수 있겠다. 2022 년 물량효과는 두드러지겠지만, 아쉬운 점은 수익성 하락 2022 년 PP/DH 영업이익은 베트남 증설 온기 반영으로 2,616 억원(+23.2%YoY)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수익성은 12.5%로 -1.0%pt 하락 예상되는데, 상하수도 및 의료용 등 고부가 PP 판매 비중이 75~80%에 달하는 국내와 달리 베트남은 비중이 그보다 낮은 30~40% 내외 불과함에 기인한다. 베트남과 국내를 종합적으로 보면 단기적으로는 현재 대비 마진 스퀴즈가 불가피한 여건이다. 또한 2021 년 하반기부터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내 NCC 증설이 대거 들어오는 점도 외면할 수 없겠다. 전체적인 PP 시장 공급부담으로 판매가격은 하락 불가피하다는 점에 무게를 둔다. 수익성 하락은 다소 아쉬울 수 있으나, 외형성장이 두드러지는데다 내년 증설 효과를 감안하면 PER 은 5.6 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또한 매력적이다. 동사에 대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50 만원을 유지한다. (하이투자증권)
발췌:analysis.downpdf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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