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야기

NEW, 키움증권 목표가 feat. 사자마자 물림.

회사원 1센치 2021. 4. 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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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사라고도 안 했는데, 이번에 발행된 키움증권의 리포트 목표가가 너무 높아서 그 gap을 이용한 투자를 하려고 했으나...결과론적으로는 투자 1일차 실패다.ㅎ

불기둥에서 물폭탄으로 ㅋㅋㅋ

장기적인 추세는 우상향이란 건 나도 동의하기에 투자했으니 그 결과를 지켜보면서, 아래 리포트를 보셨음 하네요.


디즈니 파트너십 5년이 주는 기회 동사는 4월 29일 자회사 (주)스튜디오앤뉴가 제작하는 드라마 2편에 대한 제작완 성 및 납품 이행과 관련하여 연대보증하는 건으로 총 660억원의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을 공시했다.

 

키움증권 발췌

 

 

공시 규모를 볼 때 제작비 500억 추정의 텐트폴 드라마 <무빙>과 강다니엘 주연으로 예상되는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유력할 것으로 추 정된다. 또한 디즈니와 장기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을 통해 5년간 오리지널 시리즈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캡티브 채널을 기반으로 높은 리쿱율을 보이며 성장한 국내 드라마 제작사가 넷플릭스 런칭을 통해 실적 성장을 보였다면 이번 파트너십의 영향력은 그 이상일 것이라 추정한다.

이에 앞서 할리우드 콘텐츠 투사회사인 LPI(라이브러리 픽처스 인터내셔널)과 3년 지분투자계약을 체결한 영화 콘텐츠와 함께 본격적 성장의 포문을 열 것으로 전망한다.

 

고래 싸움에 웃을 일만 남았다

 

new 제작영화, 키움증권 발췌

 

넷플릭스의 성공적인 국내외 스토리를 기반으로 2021년 Disney+, Apple TV+, HBO MAX 등이 국내 및 아시아 진출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넷플릭스는 올해 5,500억원에 달하는 콘텐츠 투자를 바탕으로 오리지널 및 동시방영 드라마, 영화 런칭을 확대해 가고 있다.

 

이와 같은 글로벌 OTT 자이언트간의 경쟁 심화는 국내 콘텐츠 제작사에게 더 많은 작품을 기획 및 제작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고 작품별 제작 규모 확장 등으로 연결되어 매출 및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토종 OTT인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왓챠 등도 콘텐츠 투자액 확대를 통해 OTT 주도권을 잡고자 노력 중이다.

 

이와 같은 국내외 플레이어 증가는 미디어 산업의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개선도 함께 가져올 수 있는 선순환 구조 정착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 전망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000원으로 분석 개시

 

2021년은 국내 드라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영화 극장 개봉의 부 진을 메울 전망이다. 드라마 <무빙>이 방송될 것으로 보이는 2022년에는 2021 년 추정 매출액 1,771억원, 영업이익 78억원 대비 각각 67%, 286% 증가한 2,960억원과 301억원을 예상한다. 장기 파트너십을 확보한 드라마와 영화 사업을 토대로 제작편수의 증가는 물론 제작규모의 성장도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2022E EBITDA에 Target EV/EBITDA 19.5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24,000원으로 산정하고 투자의견 BUY로 분석을 개시한다.

 

NEW, 디즈니와의 파트너십…매출·수익성 성장 전망 -키움 (edaily.co.kr)

NEW, 디즈니와의 파트너십…매출·수익성 성장 전망 -키움

키움증권은 30일 NEW(160550)에 대해 디즈니와의 파트너십을 공식화하면서 매출과 수익성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제시하면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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