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야기

한샘, 4/21일 리포트가 계속 나오는 중... feat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etc

회사원 1센치 2021. 4. 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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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월 21일자) 한샘에 대한 다양한 투자리포트가 발행되어,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의 내용은 대략적으로 간추려서 올려봅니다. 한샘 기업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읽고 투자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참고로 한샘 주주이지만, 최근 현금 고갈로 인해서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그래도, 최소 25%~33% 정도의 upside는 있고, 여전히 주택시장 환경이 한샘에게는 우호적으로 보입니다.

우선, 한화투자증권 리포트 발췌내용입니다.

 

1Q21 Review: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부합

 

•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531억 원, 영업이익 252억 원으로 각각 YoY +12.3%, +46.8% 기록.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 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 5.7% 상회

 

• 총 매출 성장은 특판 부문의 매출 감소(YoY -30.6%)에도 불구하고 B2C 매출 증가(+24.0%)가 견인. 부문별 매출 성장률은 온라인 가구가 YoY +36.0%로 가장 높았으며, 오프라인 가구 +27.9%, 리하우스 +21.5%, KB대리점 +10.3% 순이었음. 인테리어 가구 매출이 4분기 성수기 레벨을 넘어서 QoQ 성장을 일으킨 점이 인상적

 

• 영업이익률은 4.6%로 전년동기 대비 1.1%p 개선. B2C 매출 비중 확대 효과(1Q20 65%  1Q21 72%)와 중국법인 영업손실 축소(1Q20 -30억 원  1Q21 BEP)에 기인. 매장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으로 QoQ로는 하락

 

 

•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55,000원 유지.

한화투자증권 발췌

• 동사의 핵심 전략 사업인 리하우스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감소. 그러나 3월 매출이 637억 원으로 작년 11월 611억 원 이후 4개월 만에 역대 최대 월매출을 기록해 2분기 이후 성장률 제고 예상

 

• 공급 측면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 오프라인 매장을 ‘19년 말 17개에서 ‘20년 말 25개, ‘21년 35개까지 확대함과 동시 에 시공 인력도 공격적으로 늘려나가고 있음. 리하우스 관련 시공인력은 작년 말 2338명에서 이번 1분기 말 3030명 (QoQ +30%)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내 5000명까지 확보해나갈 계획임 가속 페달을 밟기 위한 준비의 시간

 

12개월 예상 EPS(자사주 감안)에 목표배수 약 26배를 적용해 산출. 현 주가는 12M Fwd. P/B 2.9배, P/E 29.3배 수준. 탄탄한 수요의 뒷받침으로 양호한 탑라인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점이 긍정적. 리하우스 매출 성장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는 본격적인 공급(매장 및 인력 capa) 확대로, 내년에는 B2B 매출 회복으로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탤 전망

한샘 밸류에이션 - 한화투자증권 발췌

출처: analysis.downpdf (hankyung.com)

 

다음은 유진투자증권 리포트 발췌내용입니다.

 

1Q21 Review: 영업이익 252 억원(YoY +46.8%) 기록

한샘의 1 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5,531억원(YoY +12.3%), 영업이익 252억원(YoY +46.8%, OPM 4.6%)를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1 분기는 설연휴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두 자릿수 매출액 성장률을 달성했다.

 

채널별 실적을 살펴보면, 리하우스와 KB(키친바흐) 등 리모델링 성장률은 +18.3%YoY 로 전분기 +26.1%YoY 대비 다소 낮아졌으나 3 월 한달간 리하우스 매출액이 역대 월매출 최고치를 경신하고 직시공 패키지 건수도 1,823 건 (QoQ +24.5%)으로 증가했다.

 

인테리어 가구부문 성장률은 +30.9%YoY 를 기록했다. 특히 온라인 매출액이 +36.0%YoY 성장하며 전년에 이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B2B 사업 매출 액이 전년동기비 -11.4% 감소했으나 수익성 좋은 B2C 사업 비중이 높아지며 영업이익은 전년동 기비 +46.8% 증가했다.

 

2021년에도 리하우스와 온라인 성장에 집중하며 20%대 성장 목표

 

한샘은 2020 년 턴어라운드에 이어 올해도 약 20%의 외형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동사는 특히 리하우스 확대와 온라인 채널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도 리하우스 표준 매장(전년말 27 개, 올해 10 개 목표)과 대형 디자인파크(전년말 15 개, 올해 7 개 목표)를 확대 오픈해 가고 있으며 직시공 패키지 건수도 꾸준히 늘려가는 중이다. 직시공을 늘려가는 과정에서 부족했던 시공인력은 현재 3,030 명으로 전년동기비 약 30% 증원했다.

온라인의 경우, ‘샘라이브 (라이브커머스)’와 ‘내맘배송(지정날짜 배송)’ 등 차별화된 마케팅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 획이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45,000 원으로 3.6% 상향

 

이익 추정치를 소폭 상향하고 이에 따라 한샘 목표주가를 145,000 원으로 3.6% 상향한다. 노후화 주택 증가와 함께 집꾸미기 트랜드는 점차 확산되고 있다. 2020 년 턴어라운드에 이어 올해도 두자릿수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가 예상된다.

 

유진투자증권 발췌

다음은, 유안타증권입니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160,000원으로 3% 상향 제시

 

한샘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건자재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2021년 영업이익 추정치 조정분을 반영하여 기존 156,000원에서 160,000원으로 3% 상향 제시한다.

 

동사의 투자포인트인

1)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성장

2) 판매 채널 및 전략 변화를 통한 M/S 확대

3) 직시공 확대를 통한 추가 성장

은 실적 개선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협업한 스마트패키지(‘가전+가구’ 패키지) 런칭 역시 점차 해당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여전히 주택매매거래 위축 우려 및 코로나 19로 인한 일시적 수혜 관점보다는 한샘의 영향력 확대와 성장성에 보다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유안타증권 발췌

출처:analysis.downpdf (hankyung.com)

이베스트투자증권 목표가 발췌

*이베트스투자증권 리포트 발췌(4/21일)

신규주택 공급 공백으로 리모델링 시장 표준화, 기업화 빨라질 전망

우리는 2015~2017 년 부동산 착공 랠리 당시 PER 60X 였던 한샘을 비싸지 않다,

2019년 25X였던 한샘을 비싸다고 평가한 바 있다. 슈퍼 리레이팅 당시 우리 나라 가구 시장은 이케아를 필두로 기업화, 표준화가 시작되었고 당시 한샘의 성장 전략 역시 한샘플래그샵을 론칭하면서 가구시장 표준화, 브랜드화에 기여했다. 결국 한샘의 밸류에이션 업사이드를 여는 근거는 업황의 호조, 업태의 변화, 매출액 성장률 삼박자가 만나야 하는데 지금 역시 과거와 유사한 상황으로 판단한다.

 

과거 업태의 변화가 가구였다면, 지금은 리폼/리모델링 시장에서 다시금 기업화, 표준화가 나타나는 출발선상에 와있다는 판단이다. 2020 년이 기저효과와 업황으로 인해 성장성이 높아지는 시기였다면, 2021년은 매장 확대와 인력 확충 등을 통한 Capa 확보 등으로 한샘만의 구조적 성장성이 더욱 부각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12M Forward EPS 를 적용하여 기존 목표주가에서 6.7% 상향한 160,000원을 제시한다. 더 이상 비싼 한샘은 없다.

 

출처:analysis.downpdf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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