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목표가를 보면, 현재 주가와 꽤나 멀리 괴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듯.
지난 주에도 22.5만원 목표가로 리포트가 나와서 아래와 같이 주요 부분은 공부 겸 남겨둡니다.
요즘 너무 좋은 리포트나 자료가 많아서 공부에 도움이 되네요.
1Q21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부합 예상
Non-IT향 재고조정 예상되나 EV와 ESS 견조한 성장 이어갈 전망
2Q21 에코프로CNG 가동과 함께 에코프로비엠 양극재 수직 계열화 최종 완성
원가 경쟁력 한층 강화될 전망
2H21 유럽, 포항 내 신규 증설 예상 → 국내 양극 업체 중 첫 유럽 진출
단기적으로는 삼성SDI 신규수주, Gen5 양산개시가 주가 상승의 촉매제 될 것
1Q21 Preview: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 예상
1Q21 매출액(2,703억원)과 영업이익(181억원)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NonIT향 물량 재고조정이 예상되나 EV와 ESS는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수직계열화 완성과 해외진출의 의미
에코프로비엠은 양극재 생산 요소인 전구체(에코프로GEM), 리튬(에코프로이노베이션), 가스(에코프로AP), 리사이클(에코프로CNG)을 모두 수직 계열화한 유일한 업체다.
수직 계열화의 경쟁력은 경쟁사들과의 영업이익률 격차를 통해 잘 드러난다. 에코프로CNG까지 2Q21 포항에서 가동을 시작하면 수직계열화는 최종 완성된다.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배터리 업체로부터 구매해온 폐양극재를 재활용해서 리 튬, 니켈, 코발트와 같은 원재료를 시세 대비 약 20% 싸게 에코프로GEM으로 공급 한다.
기술경쟁을 넘어 가격경쟁까지 해야 하는 양극업체들의 숙명을 감안하면 에 코프로비엠의 경쟁력은 경쟁사와 비교가 불가능하다. 수직계열화의 최종 완성은 LGES를 포함한 신규 고객 확보 측면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에코프로비엠은 현재 오창 3만톤, 포항 6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나, 올해 하반기 유럽 내 CAM7(3만톤 추정), 포항 내 CAM5N(3만톤 추정) 신규증설이 예상된다. 국내 양극재 업체 중에서는 첫 유럽 진출이다. 미국 투자 역시 검토 중이다.
EU는 역내 배터리 생산 시 CO2 배출 요건 강화 차원에서 Carbon footprint 관리 및 재활용 원료 의무 사용 비율을 추진하고 있다. 배터리 내에서 CO2를 가장 많이 유발하는 양극재 업체의 현지 진출이 쉽지 않은 이유다.
이러한 요건 강화는 리사 이클 수직 계열화의 경쟁력을 더욱 부각시킬 것이다. 적정주가 225,000원을 유지한다. 현 주가는 2022년 기준 29배에 거래 중이다. 단기적으로는 삼성SDI의 신규수주, Gen5 양산개시가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으 로 예상한다.
출처:analysis.downpdf (hankyung.com)
먹고 살기 위한 투자...앞으로도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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