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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내집 못 산 30·40, 주택구매 여력 “부족”

회사원 1센치 2021. 9. 2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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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내 집 마련에 성공한 30·40대들은 정부의 각종 금융, 부동산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재정 능력을 가졌다.

하지만 이들 세대 무주택자들은 새로 주택 구매 시장으로 뛰어들 만큼 여유가 없다는 분석이다. 지난 몇년 간 주택 시장을 견인했던 30·40대가 앞으로도 매수의 중심에 설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의미다.

(중략)

보고서는 현재 무주택자의 보유 자산 및 DTI 비율과 현 대출 규제(LTV·DTI)하의 조달 가능 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별 구매여력을 분석했다.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30·40대들은 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한 LTV 제약으로 주택매매시장에 진입할 여지가 충분하지 않다.

"아직 내집 못 산 30·40, 주택구매 여력 “부족” [부동산360]"-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특히 서울은 이들의 현재 전세 자금만으로는 지역 중위 가격은 물론, 대출을 최대한 실행하더라도 현재 전세로 거주 중인 주택을 구매하는 것조차 어렵다는 분석이다.

경기지역 역시 현재 임차하고 있는 주택을 매수한다면 구매가 가능하지만 지역 중위 수준의 주택으로 이주하려는 경우 여력이 부족했다.

건산연과 KCB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무주택 30·40대들은 주택 구매 욕구를 갖고 있지만 실제 시장 진입은 어려운 상태며, 특히 서울 무주택자들의 괴리감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당 연령층의 구매 열망에 대한 정교한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출처:"아직 내집 못 산 30·40, 주택구매 여력 “부족” [부동산360]"-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아직 내집 못 산 30·40, 주택구매 여력 “부족” [부동산360]

이미 내 집 마련에 성공한 30·40대들은 정부의 각종 금융, 부동산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재정 능력을 가졌다. 하지만 이들 세대 무주택자들은 새로 주택 구매 시장으로 뛰어들

bi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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