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부산 사람이라면 이 주식을 사자!
저는 있습니다..ㅎㅎ
현대차증권은 BNK금융지주가 3분기 순이익으로 2282억 원을 달성하며 시장 예상치(2033억 원)를 웃돌 것으로 기대했다.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BNK금융지주가 올해 이익증가율, 배당수익률(7%), 매크로 호전 수혜 폭이 타행 대비 두드러져 우선적인 관심 필요하다”며 “기준금리 인상 영향, 견조한 자산 증가세를 반영해 향후 3년간 이익 추정치를 평균 5%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분기 NIM 상승에 특이요인(+2bps)이 포함되어 있어 3분기 추가 상승이 쉽지 않았으나 저원가성 예금 증가, 우호적인 금리 환경 등으로 3분기 NIM은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 예상한다”며 “변동금리부 대출 비중이 80% 이상이어서 NIM의 금리민감도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상사이클이 시작되어 추가적인 마진 향상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수출경기 호조 등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은 대출 및 건전성에 있어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선제적인 코로나충당금(1500억 원 기적립), 이자유예대출원금(잔액 500억 원 미만) 감소세를 고려하면 코로나 관련 신용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동사는 가계대출 비중이 낮고 지방은행으로서의 특성도 있어서 당국의 가계부채 대책에 따른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며 "목표주가는 2021F BPS에 target P/B 0.40배를 적용 산출(COE 15.9%, 조정 ROE 6.4%)"했다고 밝혔다.
출처 : 화이트페이퍼(http://www.whitepaper.co.kr)
출처: BNK금융지주, 3분기 순이자마진 증가 기대 - 이투데이 (etoday.co.kr)
상반기 누적기준 역대 최고 순이익
BNK금융의 2021년 상반기 누적 연결순이익은 YoY 51% 증가한 4,68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 연결순이익이 1분기 1,927억원에 이어 2분기 2,753억원으로 크게 증가.
충당금 환입 등 일회성 요인과 변동성 높은 유가증권 관련이익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를 제외해도 이익증가세 뚜렷. 실적개선의 주요요인은 이자이익 증가와 충당금비용 감소이며, 최근 일회성 이익이 포함된 비이자이익도 크게 개선
은행, 비은행 고른 실적개선으로 레벨업
1분기는 비은행, 2분기는 은행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되며 균형 있게 성장. 상반기까 지 은행 자회사 순이익은 YoY 31% 증가, 비은행 자회사는 103% 증가함. 비은행 이익비중은 30%. 주요 자회사로 자리매김한 캐피탈, 투자증권은 2분기 각각 QoQ 10%, 6% 이익 증가. 캐피탈은 대출채권이 YTD 24% 증가하며 규모 증가와 함께 YoY 59% 이익증가. 은행 NIM은 1.92%로 QoQ 4bp 상승. 부산은행 이자이익은 YoY 12%, 경남은행 이자이익은 YoY 8.4% 증가. 지난 4월 충당금비용이 향후 실적개선의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환입효과에 더해 신규 전입도 감소하여 기대 이상의 폭으로 개선. 그룹 대손비용률은 0.38%로 1분기 0.49%에서 크게 하락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원으로 상향
BNK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0,000원에서 11,000 원으로 상향조정함. 2021년 연결순이익은 7,866억원으로 21.8% 상향조정함.
2020년 대비 52% 증가하는 수치. ROE 전망치 8.7%, PBR 0.28배로 Valuation 매력적.
BNK 금융은 지역경기 변동에 따라 종종 실적이 크게 악화된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최근 실적은 위쪽 방향으로 변동성이 생긴 모습. 수년 간 한계로 작용하던 실적 상단을 넘어섰다고 할 수 있으며, 향후 실적은 변동성을 보이더라도 레벨업된 범위 내일 전망. (100% 동의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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