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1233

10년 전 비트코인을 샀다면...?

10년 전 1억원을 투자했다면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였을 자산으로 비트코인, 애플 주식, 아파트, 삼성전자 주식 순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년 전 1억원 투자했을 때 현재가치'라는 글이 주목을 받았다. 해당 글에는 비트코인과 삼성전자·애플 주식, 아파트(서울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의 10년 전 가치와 현재 가치를 비교한 자료가 올라왔다. 2014년 1월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1주당 2만5600원이었으나 현재는 4만9900원으로 약 2배 가까이 상승했다. 같은 기간 애플 주가는 19.5달러(약 2만7000원, 현재 환율 기준)에서 228.2달러(약 31만8400원)로 약 11.7배 상승했다. 서울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아파트(전용면적 59㎡)는 2014년 매매가가 4억 원(전세..

투자 이야기 2024.11.18

김해공항 리무진 해운대 / 부산역

부산시가 13일부터 김해공항과 해운대를 잇는 도심고속형 급행버스를 운행한다.도심고속형 급행버스는 공항리무진운송사업자 태영공항리무진의 폐업으로 중단됐던 해운대~김해공항 노선의 리무진 버스를 대신해 운행된다. 이번에 신설한 도심고속형 대체노선은 기존 공항리무진 해운대노선(정류소 16개)에 부산역노선 일부(정류소 3개)가 추가됐다. 노선번호는 가덕신공항 완공 시기를 뜻하는 2029번이다. 김해공항(서부산)~서면~해운대(동부산)를 운행하는 급행좌석버스는 6대 하루 18회 운행 예정이며 배차간격은 약 60분이다. 기존 좌석버스보다 정류소가 50% 이상 적다. 요금은 시내좌석버스 요금이 적용돼 어른 교통카드 이용 기준 2100원이다. 이는 기존 공항리무진 요금(1만 원)보다 훨씬 저렴하며 환승할인까지 적용된다.  ..

생활 이야기 2024.07.13

한국 최저시급, 이제 일본을 넘어버리네...

20대 초중반,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를 잠시 했었는데...당시에, 시간당 900엔을 받았었다.그 때 내가 다니던 대학교 앞 아르바이트 1시간당 임금은 2500원, 근데 실상은 그것도 안 주려는 식당이나, 가게가 많았는데 그래서 한국에서는 알바를 하고 싶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이제 한국이 그냥 일본 최저시급을 그냥 넘겨버리네요.기적...이라고 할 수도 있고, 참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한국 정말 많이 발전한 것 같기도 하면서, 일본은 정말 경제대국임에도(어설프게 일본 관광 가는 사람들은 이해 안 될 테고...무조건 반일...인 사람들은 모르시겠지만, 정말 대단히 성장한 국가....인데....) 장기간에 걸쳐서 적당한 인플레이션이 오지 않으니, 글로벌 안에서 더욱이 엔저로 인해서 회사원, 서..

생활 이야기 2024.07.12

테슬라 2029년 주당 2,600달러 예상

테슬라 주가가 5년 후 약 15배로 오를 것이라는 미 투자회사의 전망이 나왔다.미 금융매체 마켓워치는 국내에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투자가 캐시 우드의 자산운용사 아크 인베스트먼트(이하 아크)가 테슬라의 새로운 목표주가를 제시하는 보고서를 냈다고 전했다.아크는 "테슬라가 2029년에 주당 2천600달러의 가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이는 전날 종가(170.66달러) 기준으로 1천423% 올라 약 15배 수준에 도달한다는 것이다.아크는 또 테슬라의 2029년 목표주가를 '약세 케이스'에서 2천달러로, '강세 케이스'에서 3천100달러로 제시했다.    테슬라의 기업 가치와 수익의 거의 90%가 훨씬 높은 이익률이 예상되는 로보택시 사업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면서 테슬라의 전기차 사업은..

투자 이야기 2024.06.13

우리나라 빈집현황

한국부동산원의 1기(2018~2022년)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빈집은 9만 7867호에 달한다.특히 시골집이 많은 남부 지역이 심한데 전북특별자치도가 2만 1899호로 전국의 22.38%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경북이 10793호로 11.03%, 경남이 1만 613호로 10.84%, 전남이 1만 399호로 10.63%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1일 기준 일본 전국에 빈집이 900만채에 달했다. 니가타현에는 15만 5700채의 빈 집이 있는데 이는 1998년 조사 당시 7만 6000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니가타현을 비롯해 일본 곳곳에서 빈집이 늘어나는 추세다.  “부모님 집 공짜로 내놔요”…빈집 900만채에 ‘0엔 부동산’ 인기 (msn.com) “부모님 집 공짜로 내놔요..

일본 뉴스 2024.05.23

'회생 가시화' FTX, 하루·델리오 투자보상 실마리

델리오에 투자되어 있는 비트코인이 0.165 개인데...지금 가격으로 하면, 대충 1600만원이군... 보상이 되면 좋겠다...기다려야지...;ㅎ   2022년 파산으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 악영향을 끼쳤던 FTX가 회생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파산법원에 회생계획안과 승인 신청서를 제출하며 재기에 나섰다. 기존 보유 자산 매각을 통해 피해 보상 자금을 확보해뒀다. 계획안대로면 회생 실현 시 상당수 채권자들에게 빠른 시일 내 투자금을 돌려줄 수 있다.특히 FTX 파산은 국내 가상자산 예치서비스 기업 하루인베스트먼트·델리오의 출금 중단 사태에도 영향을 미친 사안이어서 그 회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FTX 채권자이자 하루인베스트먼트 자산을 맡았던 B&S 홀딩스가 자금을 돌려받을 길이 열린다. 이 경우 ..

투자 이야기 2024.05.21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히스토리

남양유업은 1964년 고(故) 홍두영 창업주가 남양 홍씨의 본관을 따 설립한 회사다. 1990년부터 홍 회장이 대표이사를 맡았다. 남양유업은 2000년대만 해도 유업계 1~2위를 다투던 기업이었다. 하지만 잇단 구설수에 휘말리면서 기업 이미지가 크게 악화했다. 2013년 남양유업이 대리점에 물품을 강매하는 등 '밀어내기' 갑질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적인 공분을 샀다. 이후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의 마약 투약 사건도 남양유업의 발목을 잡았다. 경쟁사 비방, 과대광고 등으로 계속 구설수에 오르면서 남양유업은 '불매 운동'의 직격탄을 맞았다. 결정타는 지난 2021년 '불가리스 사태'였다. 당시 남양유업은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가 큰 홍역을 치렀다. 결..

투자 이야기 2024.03.29

"비트코인은 '슈퍼 고속도로'…51억 간다"

일명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가 "비트코인은 금융 슈퍼 고속도로"라며 "380만달러(약 51억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2일(현지시간) 뉴욕의 한 비트코인 행사에 참석,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드 대표는 "비트코인은 신흥시장 국가들이 환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 앞으로 더욱 널리 채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학적으로는 비트코인이 380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우드 대표는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50만달러(약 20억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한 적 있는데, 이번 전망치는 기존 예상치보다 두 배 이상 높다. 그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이야기 2024.03.26

세월 많이 변했다...일본 월급

20년 전 일본의 절반에도 못 미쳤던 한국 기업의 임금 수준이 2002년 일본을 추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002년과 2022년 한국과 일본 기업 간 임금을 분석해 이런 내용이 담긴 '한일 임금 현황 추이 국제비교와 시사점' 보고서를 17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일 양국 10인 이상 기업에 종사하는 상용근로자 월 임금총액 수준을 비교한 결과, 2002년 한국은 179만8천원으로 일본(385만4천원)에 뒤졌었다. 하지만 20년 뒤인 2022년에는 한국이 399만8천원을 기록하며 379만1천원의 일본을 앞질렀다. 규모별로 보면 한국 대기업 임금은 2002년 228만4천원에서 2022년 588만4천원으로 올라 이 기간 임금 인상률이 157.6%에 달했다. 같은 기간 중소기업은..

관심 뉴스 2024.03.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