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스타트업 회사 ‘카누(Canoo)’와 전기차 개발 파트너십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현대는 카누와 전기차 제작 협력 계약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누 측이 전기차 기술을 현대 등 다른 완성차 업체에 판매하지 않고 자체 생산·판매하겠다는 이유다.
앞선 지난 10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카누와 2023년 전기차 픽업트럭을 내놓을 것이란 야심찬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카누는 2017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설립된 전기차 스타트업 회사다.
카누와 현대차의 협력 소식으로 시장은 새 전기차가 출시된다는 기대감이 솟았다. 카누 최고경영자(CEO) 토니 아킬라는 전기차 픽업트럭의 재원에 대해 “최고출력 600마력, 1회 충전시 300마일(482km)의 주행이 가능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카누는 앞선 지난해 2월 현대차와 협력해 전기차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카누는 로이터 등 언론을 통해 2023년 1분기에 전기차 픽업트럭을 출시하고 2025년 전기차 스포트 세단, 배달용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 밝혔다.
출처: https://www.kgnews.co.kr/mobile/article.html?no=637019
그래서 카누란 회사를 한번 알아보자!
Canoo(美/GOEV US Equity) – 전용플랫폼으로 다양한 모델 출시 가능
- HennesyCapitalAcquisitionCorpIV와의SPAC합병으로2020년12월Nasdaq에상장
- 전기차의기반이되는Skateboard플랫폼엔지니어링기술에대해2020년에2월현대차그룹과차세대플랫폼공동개발협약을맺은 바 있음. 동사의 낮고 평평한 플랫폼은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고 내부 볼륨을 최대화하여 모듈형 구성을 지원. → 그러나 최근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 축소하기로 사업 방향을 정하면서 현대차그룹과의 플랫폼 협약 종료 발표
- 완성차를제조하여판매하는타업체들과달리,동사는구독서비스로완성차를제공할예정.2022년2분기에동사의플랫폼기반으로 직접전기차를출시할예정이며,해당전기차는최소1개월단위의월구독으로이용가능.기존리스시스템과는달리별도의계약기간 및 선납금 존재하지 않아 소비자 접근성 높음. 차량 판매를 위한 딜러망 불필요하며 재고관리 용이하다는 장점.
- Skateboard에탑재된Drivetrain,BMS,Suspension등을모두내재화했기때문에원가절감측면에서유리.
저 뉴스가 뜨고 떡락 중...
현대차가 이렇게 파워가 있었나...?!
대출 더 받아서 더 사야 하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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