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금슬금 뛰는 주담대 금리…금리 올라도 걱정없는 대출 있다고?

국내외 국채금리 인상…시장금리 올라
당국 "금리인상 위험 요인 대비해야"
금리 오름폭 제한하는 대출상품 나와
월상환액 고정형·금리상한형 등 출시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0947212?cds=news_edit

 
나랑은 관계 없지만, 대출 뉴스는 언제나 관심 뉴스입니다.
대출을 통해 리스크를 안고,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투자를 해서 40대에는 평안한 삶을 살고 싶을 뿐입니다.

부산은행 직장인 신용대출 금리 2% 초반 - https://gimhaechonnom.tistory.com/m/462

부산은행 직장인 신용대출 금리 2% 초반

 

3%대 카드론도 나왔다···불타오르는 2금융 대출 마케팅

 금리가 오르면 대출이자 부담도 덩달아 커지는 변동금리 대출을 이용한 대출자가 전체 대출자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은행권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중 변동금리 비중은 50.3%로 집계됐습니다.

이 비중은 2016년 말 57%, 2018년 말 55% 등에 비하면 꾸준히 감소했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이 금리 인상 위험에 노출된 겁니다.

한편 장기간 저금리 추세에 주택담보대출 규모 자체도 눈덩이처럼 불어난 상황입니다.

금감원이 2019년 분석한 금리 상승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대출원금 3억 원·만기 30년 차주 기준 월 상환액은 금리가 3.5%에서 1%포인트 상승 시 134만 7,000원에서 151만 5,000원으로 약 17만 원 불어납니다.

한편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03조 1,000억 원으로 집계돼 1,000조 원을 처음 돌파했습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733조 3,000억 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