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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 전망
"파운더리 사업 올해부터 회복될 것"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가 삼성전자의 올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가를 기존 11만 4천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피터 리 씨티 연구원은 2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가 4월 둘째주에 내놓을 1분기 영업이익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일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4%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특히 삼성의 메모리 사업이 메모리 가격 증가로 인해 수혜를 볼 것"이며 "오스틴 셧다운 사태로 주춤했던 파운더리 사업 역시 올해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피터 리 연구원은 또 "삼성이 3nm 생산에 적용 가능한 3D 나노 기술에서 선두를 점하고 있어 올 하반기에는 EUV 생태계를 안정화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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