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뉴스

마곡 부동산 하락

회사원 1센치 2023. 1. 29. 19:39
반응형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 전용 84㎡는 지난 17일 10억9000만원에 손바뀜하면서 결국 10억원대로 주저앉았다. 지난 7일 11억500만원에 거래됐는데 불과 열흘 만에 1500만원 더 내린 것이다.

이 면적대는 2021년 16억8000만원(8월)까지 거래되면서 당시 있었던 대출 금지선 15억원을 넘긴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했다. 하지만 2년 만에 6억원 가까이 하락하면서 2019년 8월(10억8000만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하락했다.

주변 집값도 내리고 있다. 마곡동 '마곡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1억6000만원에 새 주인 찾았는데 직전 거래 15억원(1월)보다 3억4000만원 낮다. 내발산동 '우장산힐스테이트' 전용 84㎡도 지난해 7월 13억6500만원에 거래돼 연초 14억원보다 3500만원, 집값 급등기였던 직전연도(2021년) 최고가 14억9000만원보다 1억2500만원 내렸다.

마곡동 A 공인 중개 관계자는 "집값이 급하게 치솟은 만큼 하락도 거센 것 같다"며 "지난해 집값 하락이 시작된 이후 어쩔 수 없이 쏟아진 '급매물'이 소화된 영향"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04178?cds=news_edit

'제2의 판교'라더니 무섭게 '뚝뚝'…마곡동 집주인 '비명'

서울 강서구 집값 하락세가 무섭다. '제2의 판교'로 불리면서 무섭게 가격이 치솟았던 마곡동 신축 아파트도, 정비사업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강세를 보였던 재건축 아파트도 맥을 못 추고 있다.

n.news.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