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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산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수도권과 서울 지역으로 젊은이들이 어쩔 수 없이 사회적 이동을 하고 있다고 나오네요.
지방에 사는 사람으로써 상당히 안타깝네요.
직장만 잘 갖춰져 있다면, 결혼과 주거 만족도가 상당히 좋은 도시가 바로 부산일텐데 말이죠.
아래 그림은…
얼마전 부산MBC 뉴스를 통해서 나온 데이터입니다.
부산을 떠나야 한다? 떠나고 싶다는 사람이 절반 가량이지만,
부산에서 출산 양육을 하고 싶다는 86%가 넘습니다.
즉, 살 수 있는 환경, 돈 벌 수 있는 환경만 되면 살고 싶다.
이런 의미입니다.
당연히 효율성을 위해서는, 집중 중요합니다.
하지만 모든 자원이 서울로만 집중되지 않고, 여러 군데 분산되어 지방도 살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정부에서 주도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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