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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시공사 7089억원에 본계약 체결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리모델링 사업 최초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서울 성동구 ‘금호 벽산아파트’가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는 국내 시공능력평가 빅2 건설사가 협업한 1963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가 탄생하게 됐다.
1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리모델링 추진 단지인 금호벽산아파트 조합은 14일 저녁 7시 시공사(현대건설-삼성물산 컨소)와 시공비 7089억원으로 본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교통영향평가 및 건축심의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 시공사 선정, 올해 3월 도시계획심의 통과된 지 8개월 만이다.
금호벽산아파트는 성동구 금호동1가 633번지 일대에 최고 20층, 20개 동, 총 1707가구 규모로 2001년 준공된 단지다.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이 진행되면 지하 5층~지상 21층 21개동 1963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일반분양 공급분은 256가구다.
[단독]‘금호 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시공사 7089억원에 본계약 체결 - 아시아경제 (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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