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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카오 규제 2

"자녀 퇴사" "계열사 결집"…카카오 buy call

몇 달 전, 카카오 주가가 갑자기 급등하면서, 언제나 그렇듯 급등은 급락을 낳는다는 저 스스로의 소신 아래 13~15만원대에서 분할 매도를 했었고, 약 17만원까지 더 오르면서 '역시 나는 하수에 불과하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갖게 됐었는데 갑작스런 카카오 그룹에 대한 전반적인 이슈로 인해 이번주 초까지 11~12만원대까지 급락을 했었습니다.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온 듯 합니다. 우선 12만원대부터 분할 매수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실, 카카오의 많은 계열사 분리와 IPO를 보면서 카카오와 분사된 각 계열사 간의 이해상충문제도 있을 뿐더러, 카카오는 빈 껍질이 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다소 NAVER와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 점이 약간 망설여졌는데, 아래 뉴스를 보니 "자녀 퇴사" "계열사 결집"..

투자 이야기 2021.09.18

[투자노트] 지금이 ‘줍줍’ 타이밍? 네이버와 카카오 중 하나만 사야 한다면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자가 만난 여의도 증권가 사람들은 카카오보다는 네이버를 더 추천했다. 익명을 요청한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둘 중에 하나를 고른다면 네이버”라며 “네이버와 카카오는 인터넷 플랫폼 기업으로 묶이지만 그들이 ‘페이’ 사업을 진행하는 건 전혀 다른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회사의 페이 사업을 살펴볼 때, 카카오보다는 네이버가 정부 규제의 영향을 덜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네이버는 정부의 규제 우려에서 상대적으로 편안한 종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네이버는 과거부터 1위 포털 사업자로서 지배적인 위치에서 다양한 독과점 우려에 시달렸다”면서 “그 결과 사업 확장에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했으며 중소상공인, 기존 이익집단의 반발에 기민하게 대응했다”고 ..

관심 뉴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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