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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매우 지루하고 느린 종목이지만, 꾸준한 매출, 영업이익 그리고 배당(시가배당수익률 : 2.6%)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들고 가기 좋은 회사인 듯 합니다.
퍼시스 그룹은 사람과 공간을 이어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생활환경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창립 이후 업계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국내 대표 사무가구 전문브랜드 퍼시스(FURSYS)를 비롯해
생활가구 전문브랜드 일룸(iloom),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sidiz)를 통해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주구성
퍼시스홀딩스 (외 11 인) 54.7%
자사주 20.0%
FIDELITY 9.5%
퍼시스 그룹의 생산 담당: 최근 DESKER(일룸 브랜드) 강화 수혜
동사는 퍼시스 그룹(퍼시스, 일룸, 시디즈)의 생산시설을 보유한 공장의 역할을 하고 있어 그룹 관계사의 실적이 증가할수록 공급량이 확대되는 구조이다. 최근 일룸의 사무환경 &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인 DESKER가 고성장(1H21 Sales +110~120% yoy 수준으로 파악됨) 하면서 동사의 책상 제조 공급이 확대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퍼시스 가 일룸으로 공급하는 규모는 2020년 기준 매출비중 18.4% 수준이며 일룸의 외형성장 (과거 5년 Sales CAGR 18.9%)과 동행하여 공급규모가 확대[그림 2~3 참고]되고 있다.
긍정적인 실적흐름: 본사계약 비중 증가, 해외 생산시설 원가절감 효과
동사는 2Q21 본사계약(B2B 직접 공급, 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음) 비중이 확대되어 큰 폭 의 영업이익 증가가 진행되었고, 3Q21에도 본사계약 상황이 좋은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퍼시스 그룹차원에서 베트남에 생산시설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는 Low-end 제품군에 대한 원가절감 목적 & 해외수출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향후에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기대감이 있다.
핵심포인트!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 목표가 5만원
동사는 순현금 2,216억원(2Q21 기준) + 장기금융자산 1,447억원 + 투자부동산 438억 원 + 자사주가치 906억원의 합산 5,007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동사의 시가총액을 상회한 수준으로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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