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021년 서울, 수도권 신규 아파트 물량

회사원 1센치 2021. 7. 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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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에서 발행된 자료를 보니, 2021년 서울 전체 입주 아파트 물량은, 약 4만여세대, 작년과 비교해서도 줄어들고 있고, 2022년 이후에도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신규 입주로 이어지는 곳이 극히 적다보니...안타깝지만, 현재 서울 집값이 오르는 게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닌 듯 하네요.

 

 

올 하반기 서울의 수도권 아파트 입주량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줄어든다.
2012년 이후 정비사업을 해제하고 신규 아파트 건설 인허가가 감소했던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의 올 하반기 입주예정 아파트가 1만7,569가구로 지난해 하반기의 2만7,000가구보다 33.7% 줄었다고 30일 밝혔다. 5년 평균 입주량(2만4,000가구)과 비교해도 27.4% 줄어든 수치다.

통상 아파트 입주는 건축허가 후 3~4년 가량 지난 후 이뤄진다. 서울 아파트 건축허가는 2017년 예외적 증가를 제외하면 지난해까지 2015년 이전 규모를 회복한 적이 없었다. 여기에 서울시는 2012년 이후 뉴타운 구역을 꾸준히 해제했다. 이에 올해 입주량 감소는 정비구역 감소와 최근 3~4년간 건축허가가 쪼그라든 결과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P42JZ56W?OutLink=n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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