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야기

코오롱인더 분기 영업이익, 천억원 시대의 귀환 by 키움증권 리포트

회사원 1센치 2021. 6. 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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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얼마 전까지 계좌에 코오롱인더우가 있었는데...

갑자기 없어졌지???ㅎ

사야겠네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아라미드 섬유인 ‘헤라크론’이 사용된 광케이블 섬유 구조도. 코오롱인더스트리 제공 원문보기: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106241113001&code=920501#csidxed449f3821357d78fcafd87b7c9f108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코오롱인더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002억원으로 2011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 1천억원을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다. 산업자재/패션 성수기 효과가 발생하는 가운데, 화학, 필름/전자재료 등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잠깐, 아라미드가 뭔지 확인하고 가봅시다!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하고, 500℃의 높은 온도에도 견디는 고강도 섬유 소재다. 5G 통신 인프라와 전기차용 타이어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아라미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7만t으로 매년 6% 이상 커지고 있다.
 
아라미드는 가벼우면서도 높은 강도와 뛰어난 인장력(늘어뜨리거나 잡아당기는 힘)을 지녔다. 그래서 5G용 광케이블을 내부에서 지탱해주는 보강재 역할을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후 온라인 데이터 사용량 증가로 광케이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아라미드 시장도 커지고 있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실적 개선을 고려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5% 상향 조정한다.

 

아라미드 영업가치, 현재 시총의 약 70%를 설명

동사는 어제 아라미드의 증설을 발표하였다. 총 2,369억원의 Capex를 투입하여, 2023년 3분기까지 기존 7.5천톤의 생산능력을 1.5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G 광케이블 및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아라미드 수요 증가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증설로 동사의 아라미드 매출액은 작년 1,800억원 수준에서 3,63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코오롱인더의 아라미드 증설 투자는 2017~2020년 50%(2500t) 증설에 이어 3년 만이다. 미국 듀폰·일본 데이진과 함께 아라미드 3대 업체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증설로 일류(top-tier) 입지를 굳히겠다는 방침이다. 
출처:코오롱인더, 아라미드 생산 2배 늘린다…5G·전기차 수요 대응 (edaily.co.kr)

 

 

또한 규모의 경제 효과로 인한 고 정비 절감 및 특수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은 추가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제품가격, 경쟁사들의 감가상각비 비중/배수(DuPont Water & Protection, Yantai Tayho 아라미드 등)를 고려할 경우 증설 후 동사 아라미드의 영업가치는 보수적으로도 약 1.3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참고로 이는 현재 시가총액의 70% 수준이다. 한편 이번 아라미드 증설 및 베트남 타이어코드 생산능력 확대로 Capex 부담에 대한 일부 시장의 우려가 존재하나, 동사 의 올해/내년 합산 EBITDA는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1.1조원을 상회 할 전망이고, 2023년까지 증설 비용은 순차적으로 집행된다.

 

유증은 없다. 동사 수소 소재 매출액, 2030년 1조원 전망 동사는 수분제어장치, PEM, MEA 등 수소 소재 사업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1) 수분제어장치는 국가 핵심기술 사전 심사를 완료 후 작년 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을 늘리고 있다. 또한 차기 3세대 현대차 연료전지 시스템에도 선정되었으며, 유럽/북미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에도 공급 후보자로 참여 중에 있다.

 

2) PEM은 각종 모빌리티 및 수전해 시장 확장으로 지속적으로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 동사는 불소계 PEM뿐만 아니라 탄화수소 계 PEM 시장 진출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3) MEA는 상용차분야에서 글로 벌 고객사와 인증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국내 건물용 시장에는 이미 진출 하였다. 당 리서치센터는 동사의 수소 소재 매출액이 올해 300억원 수준에서 2023년 1,200억원, 2030년 1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출처:코오롱인더, 아라미드 생산량 2배 늘린다 (khan.co.kr)

 

코오롱인더, 아라미드 생산량 2배 늘린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고강도 소재 아라미드(브랜드명 ‘헤라크론’)의 생산량을 2배 늘려 첨단산업 분야 공...

biz.khan.co.kr

출처:analysis.downpdf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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