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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0대의 평균 총자산

회사원 1센치 2021. 5. 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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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나도 40대에 진입할텐데…평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른 자산을 늘려서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네요.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788517?cds=news_edit

매일경제 출처


대한민국 40대의 평균 총자산은 4억 초반인 것으로 조사됐다. 40대의 절반 이상(52%)이 자산 3억원 미만이며 10억원 이상자는 12%에 그쳤다. 44%정도는 무주택자며, 금융자산 평균은 7000만원(중위값 4000만원)이었다.

하나은행이 3일 내놓은 '대한민국 40대가 사는 법'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40대 총자산은 평균 4억1000만원(중위값 2억5000만원)으로 금융자산은 평균 7000만원, 평균적인 가계대출 잔액은 8000만원 수준이었다. 주택담보대출이나 보증금 대출 등 주거 관련 대출경험자들만 떼어보면 이들의 대출잔액은 평균 9400만원으로 이 외 신용대출 등이 있는 경우 대출잔액은 평균 5900만원이었다. 코로나19 이후 하위 소득 및 무주택 가구에서 대출이 부쩍 늘었다.

거주형태를 살펴보면 56%가 유주택자로 이들 중 81%는 자기소유 주택에 살며, 나머지는 전세(9%), 월세(5%), 부모 집(5%) 등에 살고 있었다. 무주택자 가운데에서는 41%가 전세이고, 30%가 월세, 29%가 부모 집에 거주하고 있었다.

중앙일보 출처


40대 소득자의 평균 세후소득은 월 468만원(세후·중위값 400만원)이었다. 혼인 상태별로 미혼(월 342만원)일 때보다 기혼일 때 소득이 높고, 맞벌이가구(월 615만원)는 외벌이(월 430만원)보다 1.4배 소득이 많았다. 40대 소득자의 65%는 '현재 소득이 생활비와 재테크 등을 하기에 부족하다'고 답했다.

지출 형태는 343만원(73%)을 생활비와 자녀 교육비로 지출했다. 자녀 교육비가 61만원(13%) 이 외 지출이 282만원(60%)이었다.

저축과 투자한 돈은 126만원(27%)에 불과했다. 이 중 예·적금이 58%정도 였으며 저축성 보험 19%, 주식 16% 순이었다. 보유 금융자산이 많을수록 주식이나 채권, 기타 금융투자상품에 더 많이 투자했다.

조사대상 중 65%만 노후자금 마련 용도로 저축 중이며, 이들의 평균 저축액은 월 61만원으로 조사됐다. 하위소득 가구의 경우엔 절반(54%)정도만 평균 월 35만원정도 저축을 하고 있었다. 아울러 은퇴시점까지 평균 2억9000만원 정도 모은다고 보고 있었으며, 예상하는 주요 노후소득원(중복응답)으로는 공적연금(51%), 개인연금(48%), 예적금(36%), 퇴직연금(31%)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1972~1981년생 서울 및 4대 광역시(대전·대구·부산·광주)에 거주하는 40대 소득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진행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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