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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주가 & 가방 인상 feat. 명품회사 주식

회사원 1센치 2021. 5. 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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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찌의 KERING, 루이뷔통의 LVHM, Hermes.
이렇게 3개의 회사를 소액 보유 중인데, 보복소비, 이연소비가 예상대로 폭발적으로 늘었고 겔겔 거리던 주식들도 하나씩 올라오기 시작하고 있네요.

명품백 인상, 매년 들려오는 소리지만 올해도 벌써 뉴스가 나와서 공유해봅니다.

내 계좌 유로화 기준



영국 명품 버버리가 또 가방 가격을 인상했다. 일주일 사이 두 번째 인상이다.

3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버버리는 이날 로고 프린트 드로스트링 파우치(포이베)를 59만원에서 65만원으로 10% 올렸다. 작은 주머니 모양의 가방으로, 명품 치고 가격이 저렴하고 가방끈 등을 더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명품족에게 인기를 끄는 제품이다.

 

버버리

 

 

지난달 27일에는 미니 캔버스 레더 포켓백을 158만원에서 168만원으로 6%가량 인상했다. 버버리 로고가 크게 들어간 사각 가방으로, 작년 10월에도 9%가량 오른 바 있다.

 

명품 업체들은 “글로벌 가격 정책”을 핑계로 1년에 수 차례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매달 품목별로 소폭 가격을 조정하는 방침이 확산되고 있다.

 

루이비통의 경우 올해만 네 차례 가격을 올렸고, 5월에도 가격이 오를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해 5, 11월에 가격을 인상한 샤넬도 이달 중 제품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요 백화점 매장에 ‘오픈런(매장 문이 열 때까지 기다렸다 바로 구매하는 방식)’ 현상이 가열되고 있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한 번에 가격을 조정하지 않고, 품목별로 조금씩 가격을 올리는 방식이 소비자들의 구매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명품 수요가 줄고 있지만, 국내에선 꾸준한 판매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명품 매출이 19% 줄었지만, 국내 명품 매출은 125억420만달러(14조9960억원, 작년 평균환율 기준)로 전년(125억1730만달러 15조120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매출 순위도 뛰었다. 지난해 한국의 명품 매출 순위는 7위로 전년 대비 한 계단 상승했다. 5, 6위인 영국(146억 달러)과 이탈리아(145억 달러)와의 격차도 크게 좁혔다.

 

 

 

하지만 사회공헌에는 인색해 공분을 사고 있다. 버버리코리아의 2020년 회계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 기준 매출은 2490억원, 순이익은 150억원이었으나 기부금은 490여만원에 그쳤다.

출처:[단독] 버버리, 일주일 사이 가방값 두 번 인상 - 조선비즈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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