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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카드론도 나왔다···불타오르는 2금융 대출 마케팅

회사원 1센치 2021. 3. 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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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만큼 2금융권은 공격적인 대출 마케팅을 벌인다. 카드사들은 대표적 신용대출 상품인 카드론(장기카드대출)의 금리를 시중은행 신용대출과 근접한 수준인 연 3%대로 낮췄다. 저축은행은 4%대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내세웠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이달 초 카드론 상품의 최저금리를 연 3.90%까지 내렸다. 카드론 최저금리가 연 3%에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우리카드는 지난해부터 연 4.0%의 최저금리로 카드론을 팔았다.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금리가 2~3%대임을 감안하면 차이는 1%포인트 안팎이다.

카드론은 그동안 중소상공인이나 개인사업자를 비롯한 서민들의 급전창구로 인식됐다. 금리가 시중은행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보니 고신용자가 이용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2금융권으로 눈을 돌리는 고신용자가 늘었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조인 금융당국의 영향이 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558587

3%대 카드론도 나왔다···불타오르는 2금융 대출 마케팅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편집자주] 금융당국이 은행 대출규제를 강화하면서 가계대출수요가 2금융권으로 몰린다. 이른바 ‘풍선효과’다. 2금융권은 금리를 낮춰 시중은행에서 대출한도가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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