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태영건설과 관련해서, 이런 뉴스가 떴습니다.
태영건설(009410)은 머스트자산운용이 주식 125만주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이 지난해 12월 15.85%에서 현재 14.21%로 1.64%포인트 떨어졌다고 27일 공시했다.
왜 팔았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아래 그래프의 영향이라고 할까? 최저점에서 2배 가량 오른 상황이기 때문에 우선 현금화하여 안정적으로 지분을 가지고 가려는 것이 아닌지? 크게 의미를 두고 싶지는 않네요...(쉽게 설명하자면, 저는 모르겠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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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태영건설우 주식을 가지고 있고, 폐기물 관련한 모멘텀과 가치를 메인으로 두로, 12,000원을 타켓으로 보유 중입니다. 관련해서, SK증권 리포트 중에서 일부 발췌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TSK 코퍼레이션은 현재 EBITDA 1,600 억에 PEER Multiple (10x)를 적용시켜 최소 1.6 조 수준의 밸류에이션이 기대된다. 여기에 도시광산 산업의 개화 및 베트남 진출 가시화 등을 고려하였을 때 중장기적으로는 비전선포식에서 언급되었듯 2025 년까지 3 조 이상의 밸류를 기대해 볼 수도 있겠다. 즉 태영건설의 TSK 코퍼레이션 지분가치 (62.6%)는 현 시점에서 최소 1조 수준이며 3월 27일 기준 태영건설 전체 시가총액이 7,755 억원임을 감안하였을 때 현 주가는 저평가가 극심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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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내 상장 주요 폐기물사인 와이엔텍과 코엔텍 2 개사와 비교해보더라도 시장에 서 지나친 할인을 받고 있음을 볼 수 있다.
19 년 기준 TSK 코퍼레이션의 조정 EBITDA 는 1,600 억원 수준으로 코엔텍 추정 EBITDA 413 억원의 4 배 수준에 달한다. 코엔텍 시가총액이 현재 5,000 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TSK 코퍼레이션의 기업가치는 최소 2 조원 수준이다.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도 TSK 는 높은 점유율(30~35%)과 향후 확장 가능성(폐기물 매 립 외 타 환경 비즈니스 진출 확대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까지 고려했을 때, TSK 코 퍼레이션이 타 상장 환경업체 대비 할인 거래될 이유는 전혀 없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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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현재 +20~30% 전후 수익 중이기에 마음 편안하게 가져가봅니다.(이번 코로나 사태 때 거의 -30~40%까지 떨어졌다가 회복했네요)
다같이 성공투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매년, 은행이자 이상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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