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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팀’의 주역들(1) ‘중국의 제2 머스크’ 톰 주

회사원 1센치 2023. 3. 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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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사람들이 성공하더라...

나도 회사생활 십수년 째이지만, 지금 한자리 하고 계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직급과 관계 없이 열심히 하고 계시고, 같은 연배임에도 노닥거리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임원 근처도 못 감.

 

톰 주라는 사람만큼 하기도 어렵지만 하지 않으면 결국 그 자리에서 맴도는 것 뿐, 이게 일반 회사 생리인듯 하다.

 

 

톰 주는 누구… ‘머스크 대학 동창’이 영입

 

블룸버그에 따르면 그는 중국에서 태어났고 뉴질랜드에 이민해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4년 뉴질랜드 오클랜드공과대(AUT)를 졸업하고, 2010년 미국 듀크대 경영대학원 MBA(경영학 석사)를 이수했습니다. 학력으로 보면 40대 초반으로 추정됩니다.
테슬라 입사는 2014년입니다. 이전엔 중국 EPC(설계·조달·시공) 회사 카이보그룹에서 일했고 아프리카 건설 프로젝트 컨설팅을 했습니다. 당시 테슬라가 톰 주를 영입한 건 중국 충전망(슈퍼차저) 구축 때문이었습니다. 2015년 머스크는 중국 진출을 시도했지만 한 차례 무산됩니다. 이후 펜실베이니아대 동창이자 물리학 1등 수재였던 로빈 렌에게 중국 사업 총책임을 맡겼습니다.

 

 

아래뉴스 참고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테슬라 기가 팩토리. 3시간 넘게 진행된 테슬라 ‘투자자의 날’ 프레젠테이션은 △‘장기 청사진’ 마스터플랜3 △디자인 △자율주행 △생산 △충전 △테슬라봇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함께 끝납니다. 잠시 후 질의응답 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17명의 사람이 차례로 등장합니다. 회사 주요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겁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기가텍사스에서 열린 테슬라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주요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톰 주 부사장. 열번째가 일론 머스크 CEO. /사진=테슬라 유튜브일부 언론은 머스크가 작년 10월 트위터 인수 이후 불거진 ‘키맨 리스크(권력 집중의 폐해)’를 불식시키려 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수많은 차기 CEO 후보군을 소개하는 자리였다는 겁니다. 이들 중 가장 대중의 시선을 끈 이가 있었습니다. 톰 주(Tom Zhu·중국명 주샤오퉁·朱曉彤) 글로벌 생산·판매·배송서비스 총괄(부사장)입니다. 그는 유창한 영어로 기가팩토리 생산 현황과 함께 ‘더 빨리 차를 만드는 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톰 주는 최근 일부 테슬라 팬들이 열렬히 지지하는 ‘라이징 스타’입니다. 트위터엔 ‘차기 테슬라 CEO는 톰 주가 될 것이다’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옵니다. 공동창업자 마틴 에버하드의 2007년 퇴진 후 머스크 1인에 관심이 집중됐던 ‘테슬라 팬덤’에 매우 이례적 현상입니다. 지난 1월 블룸버그통신은 톰 주를 놓고 ‘머스크에 이어 2인자로 부상했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공장 이상무…새벽3시 회장에게 문자 보낸 직원의 최후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 한경닷컴 (hankyung.com)

 

"공장 이상무!"…새벽3시 회장에게 문자 보낸 직원의 최후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공장 이상무!"…새벽3시 회장에게 문자 보낸 직원의 최후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테슬라 팀’의 주역들 (1) ‘중국의 제2 머스크’ 톰 주 중국공장 9개월 만에 완공한 '워커홀릭 불도저'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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