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산 ‘규제 태풍’ 불자…끄떡없는 해수동, 원도심은 충격 feat. 부산 부동산 전망

회사원 1센치 2020. 12. 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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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체를 조정지역으로 묶어버리니... 제 예상대로,
해운대 수영 동래, 해수동 중심으로 가격 상승 혹은 매수 메리트가 생겨나네요.

얼마 전 부산 대부분이 규제 걸리자마자 친구가 걱정하는 연락이 걸려오길래, 이렇게 되면...

1, 해수동(해운대 수영 동래) 중심으로 인기가 늘면서 매매가 더 이뤄질테고,

2, 30평대 5-6억대 전후의 부산중간값 아파트 중에서 아직 갭메꾸기를 하지 못한 아파트의 상승이 예상되고,

3, 30평대 10억 이상 아파트에서는 인기 있는 지역의 경우, 신고가가 계속 될 거라 본다.(거래량은 줄어도 신고가는 지속)

부동산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도 저렇게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해봅니다.
저런 곳이 어딘지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테고,
모르시는 분들은 제 생각을 적은 글을 한 분 보시면 좋겠네요.(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니...뭐라하시마세요 ㅎ;;)

부산 부동산 분위기와 앞으로 전망(2) feat. 안락뜨란채, 구서롯데, 거제홈타운, 서면센트럴스타 etc - https://gimhaechonnom.tistory.com/m/446

부산 부동산 분위기와 앞으로 전망(2) feat. 안락뜨란채, 구서롯데, 거제홈타운, 서면센트럴스타 et

앞서 쓴 글을 통해서 부산 부동산 조정지역 이후의 분위기와 제가 생각하는 전체적인 흐름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는데요. 이번 글을 통해서 부산 일부 지역이 조정지역이 걸렸음에도 관심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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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동산 분위기와 앞으로 전망(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제대로 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제대로 된 글을 쓴 적은 없지만... 부산 전세값과 매매값이 오르는 이유 요즘 부산 아파트 시장이 장난이 아닌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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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국제신문 뉴스 스크랩입니다. 참조하세요...

- 예상밖 사하·사상·북구 ‘분노’
- 제외된 기장 매매가 승승장구
- 해운대 등 인기지역 선호 여전
- 되레 시장 양극화 심화 우려

정부가 사실상 부산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어 규제(국제신문 지난 18일 자 1·3면 보도)하면서 일단 시장은 관망세로 전환하는 분위기다. 다만 이번에 규제 대상이 된 것이 다소 의외라는 반응을 나오는 지역은 규제로 인한 충격이 상당할 것으로 관측이 된다. 반면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한 인기 지역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 부동산시장의 양극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20일 부산 강서구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따르면 명지국제신도시 내 아파트 매물 가운데 일부를 철회하려거나 호가를 조정하겠다는 문의가 주말에 잇따랐다. 이 사무소의 관계자는 “아무래도 처음 규제 대상에 강서구가 포함돼 집주인들은 혼란과 걱정, 우려 속에 당분간 분위기를 지켜볼 듯 하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한국부동산원의 12월 2주(지난 14일 기준) 조사에서 전국 1위의 집값 상승률을 보였다. 강서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 남구 연제구를 정부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이후 지난달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탔고, 이달 들어서는 전주 대비 집값 상승률이 무려 1.30%가 넘는 고공행진으로 전국 부동산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곳이다.

반면 정부의 ‘예상 밖’ 규제 대상에 들어간 사하구와 사상구, 북구 등은 규제에 따른 충격이 한층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지역에는 신축이거나 입지 조건이 좋은 아파트보다 그렇지 않은 곳이 더 많아 주민의 불만도 비등한다. 이모(44·사하구) 씨는 “도시철도 1호선이 지나거나 공단에서 떨어진 곳은 몰라도 그 외 지역은 집값 상승은커녕 거래도 될까 말까 하는 수준인데 이렇게 전체를 규제하면 우리보고 평생 여기서 살라는 거냐”고 분노했다.

원도심 주민의 반응은 이보다 더했다. 영도구 아파트 매매가격의 전주 대비 상승률은 지난달 23일 기준 조사에서 0.07%를 보인 이후 0.11(지난달 30일)→0.18(지난 7일)→0.30%(지난 14일)였다. 반면 이번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기장군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같은 시기 0.34→0.80→0.70→1.22%였다. 김모(55·영도구) 씨는 “해운대구와 강서구처럼 영도구의 집값이 그렇게 비싼지 정부에게 묻고 싶다. 집값을 올려주고 규제를 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문가들은 사실상 부산 전역이 규제 대상이 되면서 해운대구와 수영구 등 인기지역의 아파트를 더욱 선호하는 현상이 생길 것으로 본다. 부산 부동산 시장의 ‘대장’인 해운대구도 정부 규제 이후 상승 폭이 주춤했지만 12월 2주 조사에서는 전주 대비 0.37%가 올라 상승 폭이 커졌다. 남구 아파트 가격이 1.07%로 크게 뛴 가운데 수영구와 동래구, 연제구도 0.30% 이상의 상승률을 이어갔다.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사상구 사하구 북구 서구 영도구 등은 그동안 집값 추이를 볼 때 최근 들어서야 오름세를 타는 정도여서 이번 규제의 여파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결국 부산 내에서 동일한 규제가 적용된다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 인기지역에 수요가 몰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0200&key=20201221.22012006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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