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손절' 나섰지만...항서제약 주가 반토막에 중학개미 '울상' : 네이버 뉴스 (naver.com) 중국 대형 제약회사 항서제약 주가가 40위안대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내 중국주식 투자자들의 자금이 항서제약에 대거 몰려 있는 가운데 주가는 이미 연초 대비 '반토막'이 나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중국 상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항서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0.02위안(0.04%) 오른 47.2위안에 마감됐다. 지난 19일부터 사흘 연속 하락을 거듭한 끝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지난 20일 전날보다 9.99%나 급락하며 하락제한폭(10%)까지 떨어진 충격을 회복하는 데엔 실패했다. 항서제약 주가는 올 들어 거듭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리베이트 등 회계 조작 사실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