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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투자 2

닛산, 한국시장서 철수한다..11년만에 순손실

일본 제품 불매운동 여파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국내에서 판매가 현저히 낮아지면서 버틸 수 없었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특히, 한국 수입차 시장은 독일 3사 중심 + 렉서스 우위의 양적시장이였는데 자동차브랜드 중 닛산의 제품선호도가 기본적으로 낮은 상태에서 여러 악재가 겹친 것이 더 이상 버티더라도 개선하기 힘들거라는 예상을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관련 뉴스는 아래와 같으니 참조 바랍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자동차 업계에 큰 충격을 준 가운데 일본 닛산(日産)자동차도 거액의 손실을 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닛산은 2019회계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 6천712억엔(약 7조7천185억원)의 순손실을 냈다고 28일 발표했다. 2018년도에는 3천..

일본 뉴스 2020.05.28

역풍 맞은 아베…"수출 규제에 日 기업만 당했다"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나섰던 일본 정부가 삼성과 LG 등 주요 한국기업들의 수입선 다변화로 곤란한 처지에 놓였다. 한국에 대한 보복의 결과로 일본 기업들이 실적악화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 日 소재기업 실적 악화…역풍맞은 日 정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오늘(20일) "일본 제품을 계속 사용해 온 한국 기업의 조달 전략 전환은 일본의 소재 제조업체의 실적에도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불화수소 업체 스텔라케미파의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감소한 337억엔,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24억엔을 기록했다. 고순도 불화수소 출하량은 전분기 보다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텔라케미파는 모리타화학과 더불어 전세계 불화수소 시장 70% 차지하는 업체다. 스텔..

일본 뉴스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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