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품 불매운동 여파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국내에서 판매가 현저히 낮아지면서 버틸 수 없었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특히, 한국 수입차 시장은 독일 3사 중심 + 렉서스 우위의 양적시장이였는데 자동차브랜드 중 닛산의 제품선호도가 기본적으로 낮은 상태에서 여러 악재가 겹친 것이 더 이상 버티더라도 개선하기 힘들거라는 예상을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관련 뉴스는 아래와 같으니 참조 바랍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자동차 업계에 큰 충격을 준 가운데 일본 닛산(日産)자동차도 거액의 손실을 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닛산은 2019회계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 6천712억엔(약 7조7천185억원)의 순손실을 냈다고 28일 발표했다. 2018년도에는 3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