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내가 생각한 건 '사람들이 이런 식이라면 나는 부자가 될 수 있겠구나'라는 것이었다. 내가 그들보다는 똑똑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워렌버핏- 가끔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직급과 직책이 나보다 위에 있음에도 열심히 하지 않는 놈팽이 같은 선배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어느덧 나도 나이를 먹고, 회사에서 나름 열심히 하다 보니 지금은 능력에 비해서, 그리고 나이에 비해서 중요한 포지션에서 (어느 정도 적당한 시기에 맞춰...)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당시 나를 뽑았던 면접관이던 회사 상사는 지금은 같은 회사에서 같은 직급으로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일을 요청할 때가 있으니 10년 정도 지난 사이 위치가 상당히 많이 바뀌어 있음을 느낀다. 당시 환경과, 업무 방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