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고 일어났더니 다시 10% 이상 급등했네요. 물론 지금까지 여러 이유로 인해서 오름세가 있었는데, 로빈후드 얘기도 있어서 공유해봅니다.[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미국 전기 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 폭등이 뜨거운 화제다. 최근 1주일 사이에만 25%에 달하는 폭등을 연출했고, 지난 1년 사이 상승률은 무려 500%에 달한 것. 시가총액은 2500억달러를 돌파, 불과 1주일 사이 25% 가까이 급증했다. 2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판매 실적을 감안하더라도 이 같은 상승 랠리는 설명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투자자들이 주시하는 것은 주식 거래 앱 로빈후드다. 앱으로 거래하는 소위 개미들의 베팅이 테슬라 주가를 끌어올리는 주요인이라는 얘기다. 루빈후드 광풍은 테슬라 공매도 세력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