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 지방의 사람들은, 매년 해외 여행, 출장을 위해서 특히 장거리 노선은 인천공항을 통해서 나가고 있습니다. 분명, 집중을 통한 효율 극대화, 비용 절감 부분에 있어서는 동의하지만, 단순히 공항 하나 생기고, 사라지고에 따른 경제적 여파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이 아닌가 싶네요. 공항이 들어서면, 관련 산업이 발전하고...대표적인 것이 물류를 들 수 있음. 그리고 바이오 산업이 인천 송도 지역에 중심지로 각광 받는 이유 또한, 물류(초저온 상태에서 짧은 시간 내에 공항에서 해당 회사 창고까지 이동...) 그러니, 부산에 메인으로 회사를 지을 수 없는 거죠. 장거리 노선이 인천에만 있으니...인천공항 들렸다가 다시 김해공항 이동할 바에야, 수도권 근처에 물류창고나 바이오 회사를 차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