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집 알아보는 애들 얘기 들어보니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듯 하다. 부동산 투자든, 부동산 투기든, 실거주든 뭐든 간에... 살 수 있는 기회라도 줘야 하는데, 솔직히 지금까지 집이 없거나 무주택자라는 것은, '일부러 집을 아직 사지 않았다.'라는 의미도 있지만, '여유가 안 돼서 못 샀다.'라는 경우가 훨씬 많을 텐데... 얼마나 불안했으면, 집을 사려고 할까 싶은데...이제는, 사려고 해도 대출이 충분히 안 나오니까, 그냥 욕만 하는 듯 하다. 나도 물론, 신용대출부터 해서, 주택담보대출까지 끌어다가 여기저기 쓰고 있지만...대출 막히더라도, 짜증만 날 뿐 생활 자체에는 크게 영향이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내 주변을 보면...대출 막히는 순간, 답 안 나오는 자영업 친구들이나, 회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