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최악 전세난 속 고강도 대출 규제ㅠ

회사원 1센치 2021. 8. 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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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집 알아보는 애들 얘기 들어보니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듯 하다.

 

저축은행도 신용대출 한도 축소… ‘대출 보릿고개’ 온다 (donga.com)

 

 

부동산 투자든, 부동산 투기든, 실거주든 뭐든 간에...

살 수 있는 기회라도 줘야 하는데, 솔직히 지금까지 집이 없거나 무주택자라는 것은, '일부러 집을 아직 사지 않았다.'라는 의미도 있지만, '여유가 안 돼서 못 샀다.'라는 경우가 훨씬 많을 텐데...

 

얼마나 불안했으면, 집을 사려고 할까 싶은데...이제는, 사려고 해도 대출이 충분히 안 나오니까, 그냥 욕만 하는 듯 하다. 나도 물론, 신용대출부터 해서, 주택담보대출까지 끌어다가 여기저기 쓰고 있지만...대출 막히더라도, 짜증만 날 뿐 생활 자체에는 크게 영향이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내 주변을 보면...대출 막히는 순간, 답 안 나오는 자영업 친구들이나, 회사 후배들이 많아 보인다...

 

아래 뉴스를 보니, 너무 안타까워서 블로그에 남겨봅니다...ㅠ

 

 

저축은행도 신용대출 한도 축소… ‘대출 보릿고개’ 온다 (donga.com)

 

실수요 대출 완화 한 달 만에 뒤집은 정부 

 

정부는 지난달 1일부터 서민·실수요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 등 대출규제 완화 조치를 가계부채 관리방안 시행에 맞춰 시행했다. 실수요자 LTV 우대 폭을 현행 10%포인트에서 최대 20%포인트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소득 기준도 부부합산 8000만원 이하에서 9000만원 이하(생애 최초 구입자는 9000만원 이하→1억원 이하)로 올렸다. 가격 기준은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경우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로, 조정대상지역은 5억원 이하에서 8억원 이하로 완화했다.

 

"본가·처가 들어가 살아야 할 판"…무주택자 대출패닉 - 아시아경제 (asiae.co.kr)

 

그런데...

 

무주택 실수요자들은 그러나 최소한 올해 말까지 시중은행에서 대출 받기는 어려워졌다. 가계대출 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하라는 금융당국의 요구가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이어지는 상황에서 은행들은 대출 창구를 사실상 닫아버린 탓이다.

 

전세자금대출·주택담보대출 등 가계 대출이 전격적으로 가로막히면서 시장 수요자들은 물론 전문가들조차 패닉(공황)에 빠졌다. 정부가 실수요자를 위한다면서 규제를 풀더니, 느닷없이 대출을 막으며 주택시장을 초토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본가·처가 들어가 살아야 할 판"…무주택자 대출패닉 - 아시아경제 (asiae.co.kr)

 

"본가·처가 들어가 살아야 할 판"…무주택자 대출패닉

정부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계부채에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 대출 중단 카드를 꺼내들며 시중의 돈줄을 죄면서 부동산 시장을 혼돈으로 몰아넣고 있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무주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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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도 가계대출 축소…내 대출 어떻게 하나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저축은행도 가계대출 축소…내 대출 어떻게 하나

[서울=뉴시스] 최홍 박은비 기자 = 시중은행에 이어 저축은행·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에서도 대출 받기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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