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도 천조국 feat. 엔비디아

엔비디아(nvidia), 인간적으로 너무 올라서 수익실현한 종목인데 그 이후는 거의 젓가락을 세운 듯한 주가챠트로 오르고 있네요. 아래 뉴스처럼 정말이지 삼성전자와 비교될 만큼의 주가 흐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하도 투자자들이 관심이 없어 아직도 삼성전자가 상장돼 있기는 하냐는 농담까지 나온다”고 전했다.

 

출처 : 주식도 ‘천조국’… 삼성전자 500원 오를 때 엔비디아 80달러 올랐다 - 조선비즈 (chosun.com)

 

 

 

엔비디아 주가는 한 달 전인 10월 중순까지만 해도 220달러 선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300달러를 넘어 빠르게 오르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은 한 달 동안 2억6000만달러가 넘는 엔비디아 주식을 순매수하며 엔비디아에 베팅하고 있다.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대 초반에서 지지부진한 것에 지친 투자자들이 미국 반도체 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18일 나스닥거래소에 따르면 17일(이하 현지 시각) 엔비디아는 292.61달러로 거래를 마친 후 시간 외 거래(애프터 마켓)에서 307.10달러까지 상승했다. 종가보다 4.95% 상승한 것인데, 이는 이날 엔비디아가 예상치를 웃돈 3분기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가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71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50% 늘었다. 시장 예상치인 68억2000만달러를 2억8000만달러 웃돈 수치다. 주당순이익(EPS)도 시장 예상치인 0.9달러를 웃돈 0.97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가 증가했다. 엔비디아가 분기 매출 7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을 보면 게이밍 부문이 32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보다 42%가 늘었고, 데이터센터 29억4000만달러(55%), 전문시각화 5억8000만달러(144%), 자동차 1억4000만달러(8%),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타 2억3000만달러(21%) 등의 매출액도 증가했다.

 

 

 

주식도 ‘천조국’… 삼성전자 500원 오를 때 엔비디아 80달러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