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산에서도 핫한 수영현대 아파트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까운 지인이 5~6월에 집을 알아보길래, 장산역 근처의 준신축인 해운대래미안, 민락역 센텀포레 아파트 등의 역세권 준신축으로 알아봤었는데요, 당시만 하더라도 불과 몇 개월 전(2019년 말 이후)에 비해서 1~2억이 올라서...대단하다 했는데 오늘 보니 더 놀랍네요.
현재 시세
위 캡쳐한 사진을 본다면, 31평이 10억이 넘는 것으로 나옵니다. 올초에 비해서 4억이나 더 올랐네요.
(8월과 9월 실거래 가격이 너무 크게 벌여져서, 개인적으로는 누군가 업계약 후, 실거래가 띄운 다음 계약취소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어마무시하다 여겨집니다.)
1988년에 지어져서 벌써 33년차가 된 아파트인 만큼, 재건축 추진을 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재건축이 될 것이고(10년 안에는 되겠죠..ㅎ;;;) 그렇게 되면 역세권 신축 아파트로써 수영강과 저 멀리 광안대교(일부 세대) 조망이 나오는 매우 멋진 아파트가 되는 것은 분명해보이네요.
아래와 같이, 면적과 총세대수를 나눠보면 세대당 평균대지지분이 9.1평 정도가 나오는 것 같고,
제3종일반주거지역이기 때문에, 용적률 300% 풀로 땡기더라도 분담금은 꽤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재건축 책으로 봤을 때 세대 당 필요대지지분이 용적률 300% 하더라도 최소 10~11평은 나와줘야 상업성이 있다고...책에 나온 계산식으로 본 비전문가인 저의 뇌피셜...)
그럼에도 워낙 자리가 좋으니까 돈을 얼마 더 부담하더라도 재건축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가 재건축된다면, 개인적인 생각에는 센텀포레와 센텀비스타동원 아파트가 가장 큰 수혜를 얻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고 싶지만...돈이 없기에 저는 여기서 글을 마쳐보겠습니다.^^;
호갱노노에 나와있는 추진 내용을 캡쳐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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