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매수 이후, 일시적인 급등을 원하지 않고 있는데...
정말, 그냥 달리는 듯 합니다.
전기차 기업 테슬라 주가가 2200달러를 넘어서며 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85.58포인트(3.97%) 오른 2238.75로 거래를 마감했다. 2010년 6월 상장 이후 최고치다. 장중 한때 2290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올 초 430달러에서 시작해 6월10일 1000달러, 8월20일 2000달러를 넘어섰다. 올 들어 420% 넘게 급등한 것이다.
지난달 1일엔 도요타를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1위 자동차 회사에 등극하기도 했다. 테슬라는 현재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12개의 시가총액 중 41%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시총은 4068억달러(482조 3834억원)로 2위 도요타(2177억달러)의 2배에 달한다.
테슬라는 지난해 36만7200대를 팔았다. 도요타(1046만대)와 폭스바겐(1100만대)의 30분의 1도 되지 않는 수치다. 그러나 테슬라의 주가는 전기차 판매에 기인하지 않는다.
로이터는 "다른 자동차 회사들이 내연기관 운영을 전면 개편하는 데 수십억달러(수조원)를 투자하는 사이, 테슬라가 전기차 분야 선두주자로 등극할 수 있다고 투자자들은 확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탄탄한 실적도 주가를 떠받치는 요인이다. 테슬라는 올해 2분기까지 4개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이에 테슬라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구성 기업에 새로 편입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838826
테슬라는, 단순한 전기차 회사가 아니라 자율주행 IT기업으로 인식하는 순간 왜 사람들이 테슬라를 사는지 알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테슬라는 지난해 말 미국 시장 등에서 시작한 구독형(subscription) 서비스 '프리미엄 커넥티비티'를 최근 국내에서도 출시했다. 한 달에 일정 금액을 내고 이동통신사의 통신망을 통해 각종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미국을 시작으로 주요 시장에서 이미 유료화돼 있다.
앞서 지난달 테슬라는 자율주행 옵션 'FSD(Full Self Driving)' 가격을 기존 7000달러에서 8000 달러(미국 시장 기준)로 올렸다. 애초 이 옵션은 5000달러에서 시작했다.
이 밖에도 테슬라는 다양한 분야에서 이익을 내고 있다. 테슬라 2분기 실적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탄소배출권을 판매해 얻은 이익 4억2800만 달러였다. 유럽 등에서 내연기관 차를 팔려면 그만큼의 친환경 차를 공급해야 하는데, 내연기관 위주 완성차 업체에 이를 판매해 얻은 이익이다.
테슬라의 질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이 레벨4(운전자 개입 없는 자율주행) 단계에 이르고, 테슬라 네트워크가 본격화되면 테슬라의 미래 차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테슬라 네트워크는 우버와 같은 승차 공유 시스템이다. 테슬라는 이 사업에 로보택시를 내세울 전망이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28073
향후 5년 뒤, 10년 뒤 부자가 될 수 있는 기초자산이 “테슬라”로부터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투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영건설우, 소액 단타 결과 (0) | 2020.08.28 |
---|---|
현재 미국주식 투자 포트폴리오 feat. Apple, Uber, Huya, BOA, Beigene신규매수 (0) | 2020.08.28 |
태영건설우, 예전 리포트 (0) | 2020.08.26 |
태영건설우 불타기 (0) | 2020.08.26 |
스타벅스 배당금 feat. 장기소액 보유 후 매도. (0) | 2020.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