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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월급, 이걸 왜 나라에서 주냐?!!

회사원 1센치 2023. 3. 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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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 3사의 공정이 도크장 기준 계획으로 한두 달 지연되고 있다. 수주 물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현장에 투입할 인력은 오히려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주가 증가한 세계 1위 조선소 현대중공업의 일부 공정은 한 달 넘게 밀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도 한 달 정도 공정이 늦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인력난이 심각한 일부 사외 협력사들이 블록 생산에 차질을 빚는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2년 전 대거 수주한 물량을 올해부터 처리해야 하지만 생산 인력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며 “도크장 일정을 생명처럼 지키는 조선소로서는 매우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HJ중공업 등이 소재한 국내 최대 조선업 도시인 거제시는 최근 신규 취업자에 대한 1000만 원 안팎의 지원을 확정했다. 조선소에 새로 입사한 인력은 3개월만 일하면 100만 원을 준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6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이주정착금 360만 원도 지급한다. 월 30만 원씩 12개월 동안 지불하는 정책이다. 여기에 도약장려금·숙련퇴직자재취업자금 등도 올해 새로 도입하기로 했다. 울산시 역시 이주정착비 300만 원 등을 지원하며 거제와 비슷하게 현금성 보조금을 주기로 했다.

 

 

조선소 회사에서 월급을 1.5~2배로 올리면 간단히 해결될 일...
월급을 적게 주니, 사람이 안 모이지...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MUVJXYHN

 

일감 2배 늘었는데 인력은 부족…조선사, '공정 지연' 비상 [뒷북비즈]

산업 > 기업 뉴스: 생산 인력 부족으로 공정이 지연되는 국내 조선사들이 속출하면서 각 지자체가 올해 1000만 원 안팎의 파격적인 지원금을 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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