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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가 20% 하락

회사원 1센치 2023. 2. 2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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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22.09%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연간 20% 넘게 떨어진 것은 조사 이후 처음이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10.21%)보다 두 배 넘게 하락했다. 지난해 1월 23억7000만원에 매매된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 전용면적 84㎡는 12월엔 17억원까지 떨어져 한 해 동안 28.7%의 낙폭을 보였다.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59㎡ 매매가도 지난해 3월 15억6000만원에서 12월 11억원으로 9개월 만에 29.4% 떨어졌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도 16.84% 하락했다. 2021년 각각 34.85%, 30.63% 급등한 인천과 경기는 지난해 22.73%, 22.27%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롤러코스터’ 변동률을 보였다.

광역·특별시 가운데서는 세종시가 23.04%로 하락률 1위였다. 대구(-18.33%) 부산(-13.72%) 울산(-12.33%)도 10% 넘게 떨어졌다.



1년 만에 7억 가까이 빠졌다…송파 헬리오시티 패닉 | 한경닷컴 (hankyung.com)

1년 만에 7억 가까이 빠졌다…송파 헬리오시티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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